항목 ID | GC00602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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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馬 |
영어음역 | Heuneukkineun Mongma |
영어의미역 | Sobbing Wooden Hors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은미 |
[정의]
1965년에 간행된 남원 출신의 시인인 허소라의 첫 번째 산문집.
[개설]
허소라는 1959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흐느끼는 목마』는 1965년에 발간된 저자의 첫 번째 산문집이면서 동시에 전라북도 최초의 산문집이기도 하다. 책이 절판된 이후 초판본과 저자의 두 번째 산문집의 부록을 합본한 증보판이 1998년 출간되었다.
[편찬/발간경위]
저자는 첫사랑과 편지를 주고받는 과정을 일기글로 표현하고 있다. 초판과 달리 1998년에 출간된 『흐느끼는 목마』 증보판에는 저자가 1965년 초판본에서는 부록으로 처리했던 ‘어떤 계절’을 1부에 배치했다. 제2부의 ‘제3의 작별’은 저자의 두 번째 수필집 『파도에게 묻는 말』의 부록에 실려 있던 글이다. ‘제3의 작별’은 『숨기고 싶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적이 있었는데, 절판된 후 『흐느끼는 목마』 증보판을 낼 때 함께 묶은 것이다.
[구성/내용]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어떤 계절’, 제2부는 ‘제3의 작별’이라는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여 년 동안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편지로만 주고받은 첫사랑과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