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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례 아주머니의 놀이 이야기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T05028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마을
집필자 김창민

여가 생활

시간이 나면 마을에 같이 살고 있는 동서네 집에 가서 동서와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여가 시간이 많지는 않다. 그리고 여가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나물을 다듬는다든지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친구 관계

식당을 하니까 늘 바쁘다. 혼자만 바쁜 것이 아니라 마을 사람 모두 바쁘다. 그러니 평소에는 모여 논다거나 할 수 없다.

남편은 동갑계를 한다. 이 모임은 두 달마다 모인다. 모일 때마다 회비를 2만원씩 내며, 그 돈으로 먹기도 하고 놀러 가기도 한다. 요즘은 대부분 차가 있어서 어디 놀러 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마을 회관에는 노인들이 모인다. 어버이날에 노인들 음식 대접한다고 하면서 마을 사람들 모두 모여서 놀기도 하고 이장님이 회의 한다고 소집하면 회의는 잠깐 하고 놀게 된다. 그러는 것이 놀이의 대부분이다.

주정례 아주머니 개인 연표

1957년. 여수에서 출생

1980년. 혼인

1980년. 첫 아이 출산

1982년. 둘째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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