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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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山里 |
영어음역 | Masan-ri |
이칭/별칭 | 마산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희제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당자리가 있다는 마산(馬山)이 있어서 이 마을 이름을 마산리 또는 마산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은진군(恩津郡) 구자곡면(九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석리(火石里)·장등리(長登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다시 마산리라 하여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산리와 동산리의 경계에는 마산(152m)이 있고, 마을 가운데를 동서 방향으로 마산천이 흐르고 있다. 마산에는 일제강점기에 금을 캐던 굴이 3개 있는데, 깊은 것은 몇 십m가 되는 것도 있지만 지금은 모두 폐광되었다.
[현황]
연무읍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829세대에 1,644명(남자 807명, 여자 8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3.54㎢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76㎢로 밭이 0.18㎢, 논이 1.58㎢ 등이다. 구면사무소 자리와 마산2리에서 진등 쪽으로 가는 다리 건너에는 각각 한 쌍의 돌장승이 서 있다. 마산 정상에는 취냉정(醉冷亭) 터가 있는데, 옛날 은진 사람 서용갑(徐用甲)이 정자를 짓고 글을 읽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 흔적도 찾을 수 없다. 그리고 마산에는 석축의 옛 성이 있는데, 둘레가 약 5,710척이 되고 그 안에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는 마산·솔무데기(송회촌)·장등(진등)이 있다. 교육기관으로 구자곡초등학교와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가 있고, 주요 기관으로 연무읍사무소, 연무우체국 등이 있다. 동쪽에는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서쪽으로는 국도 1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도로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