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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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可也谷産業團地 |
영어의미역 | Gayagok Industrial Complex of Rural Areas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48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용경 |
성격 | 산업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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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85,782㎡ |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483 일원 |
전화 | 041-741-8527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일원에 있는 산업 집적화 시설.
[개설]
지방산업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기획하고 지원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로, 주로 농공단지의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다. 지방의 유휴 노동력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야곡산업단지 역시 초기에는 농공단지로 조성되었으나, 논산 지역의 산업 여건이 변화되고 입주업체가 다양화됨에 따라 현재는 지방산업단지로서 기능하고 있다.
[건립경위]
가야곡산업단지는 수도권 산업체의 지방 분산과 함께 논산 지역 제조업체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논산시가 발주해서 조성되었다.
[변천]
1987년 12월 착공해서 1989년 12월 총 29억 4777만 원(정부 보조 38%, 융자 62%)의 조성비를 들여 논산군 농공지구관리공단으로 준공하였다. 1996년 3월에 논산시 농공지구관리공단으로, 2003년 5월에 가야곡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4년 9월 20일 충남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가야곡산업단지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초기에는 논산 지역의 주산물인 농산물을 가공하는 업체가 입주하였으나 최근에는 기계부품 등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이 입주하여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다.
[구성]
가야곡산업단지는 대지 총 면적 0.19㎢, 분양 면적 0.15㎢, 공용 면적 0.04㎢ 규모이다. 가운데 중앙로를 중심으로 하여 좌우 대칭으로 3블록씩 6블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입구에 관리사무실, 단지 후면에 공동 물탱크, 단지 중앙 우측으로 정수장, 단지 전면 우측에는 오폐수 처리장과 같은 공동 시설이 있다.
관리사무실에 있는 공동회의실은 주로 입주업체 간 정보 교류 및 간담회 장소로 이용되며, 그 밖에 세미나·학술토론회·기업경영 교육 등 각종 행사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공동식당에서는 외국인들을 포함한 입주업체 종업원들이 공동으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오폐수 처리 시설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
[현황]
2014년 12월 기준 가야곡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총 19개 업체이고, 종업원 수는 총 708명, 연간 생산액은 1,888억 원이다. 입주 업체를 종류별로 보면 음식료 7개, 석유화학 1개, 비금속 3개, 기계 2개, 전기전자 3개, 기타 3개 업체로 이루어져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논산 IC·연무 IC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찾아가는 길은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연무 IC로 나와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소 방향으로 우회전한 뒤 도로공사 앞에서 좌회전하면 된다. 호남고속도로에서는 논산 IC로 나와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소 방향으로 우회전한 뒤 도로공사 앞에서 우회전하면 가야곡산업단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