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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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鳴岩里瓦窯址 |
영어의미역 | Tile Kiln in Myeonga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명암리 315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이현숙 |
성격 | 가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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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고려 후기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명암리 315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명암리에 있는 고려 후기 기와 가마터.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명암리 와요지는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이 지원하여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한 논산 지역 문화유적지표조사 과정에서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지표상에서 기와를 구웠던 가마의 구조나 전체 범위를 알 수 있는 흔적은 없으나 많은 양의 기와 조각과 가마 벽이 파손되는 과정에서 노출된 것으로 판단되는 소토 조각이 나온 것으로 보아 가마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가마터가 계단식 논으로 개간된 것으로 미루어 가마는 굴가마 형태로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은 회청색을 띤 경질 소성품이 대부분으로 무늬가 없거나 선문, 생선뼈무늬 등이 새겨져 있다. 출토 유물로 미루어 볼 때 가마는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형 훼손이 심하여 세부적인 가마터의 규모는 알 수 없으나 북쪽 전방의 하천과 가까운 것으로 보아 그다지 넓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황]
명암리 와요지는 행정구역상 연산면 신양리와 양촌면 명암리의 경계에 있다. 가마터 북쪽 전방에는 명암천이 동에서 서로 흐르며, 남쪽으로는 산지가 발달해 있다. 현재 가마터는 계단식 논으로 개간되어 상당 부분 지형이 변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