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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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泳商不忘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of Min Yeongsa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해준 |
성격 | 선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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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방형 |
건립시기/일시 | 조선 말기 |
높이 | 109㎝ |
너비 | 40㎝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
소유자 | 논산시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던 조선 말기 도순사 민영상의 영세불망비.
[건립경위]
『고종실록(高宗實錄)』의 기록에 의하면, 민영상이 자신이 관할하는 평택(平澤)과 직산(稷山) 두 고을의 백성이 곤궁하고 어려움에 처하자 세금 감면을 요구하였다고 되어 있어, 이러한 공적으로 불망비가 세워진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1889년(고종 26) 2월 10일자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는 민영상 불망비가 경인년에 건립된 것으로 나와 있는데, 1889년 다음 해가 경인년인 것으로 보아 1890년을 비석의 건립 연대로 추측할 수 있다.
[위치]
논산시에서 공주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타고 약 10.2㎞ 가다 보면 하도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0.19㎞ 가다가 우회전하여 오른쪽 방향으로 약 2㎞ 직진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상월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가다 보면 노성면사무소가 보인다. 민영상 선정비는 노성면사무소 근처에 있는 노성교회 아래 노성면 번영회관 앞에 서 있다.
[형태]
비석은 방형으로 높이 109㎝, 너비 40㎝, 두께 16㎝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 ‘도순사민공영상영세불망비(都巡使閔公泳商永世不忘碑)’라고 쓰여 있다.
[현황]
시멘트 바닥에 비석을 일렬로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아랫부분의 글자는 잘 보이지 않는다. 현재 공주시 산성동에 위치한 공산성 서문루 입구의 비석거리에 민영상 선정비가 1기 더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