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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장군 김종서의 묘소. 김종서는 조선 단종 대의 충신으로,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월곡리에서 출생하였다. 그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지만 계유정란에 연루되어 처형되었다. 후에 김종서의 충절이 알려져 1734년(영조 22) 관직이 원래대로 회복되고 명정을 받았다. 묘소 전면에는 비석 2기와 상석, 석주가 있다.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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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김씨 시조이자 조선 전기 환관. 김처선(金處善)[?~1505]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을 관향(貫鄕)[시조(始祖)가 난 곳]으로 하는 전의김씨 시조이다. 세종조에 내시부에 들어가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등 7명의 임금을 모신 환관이었다. 폭군 연산군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김처선은 세종조에 환관으로 내시부에 들어갔다. 계유정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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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신으로 사육신 박팽년의 아버지. 박중림(朴仲林)[?~1456]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호는 한석당(閑碩堂), 시호(諡號)는 문민(文愍)이다. 1423년(세종 5) 식년문과에 장원 급제한 후 많은 관직을 역임하다가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그 후 아들인 박팽년(朴彭年)을 비롯하여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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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문신으로 사육신 중 한 명. 박팽년(朴彭年)[1417~1456]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인수(仁叟), 호는 취금헌(醉琴軒)이다. 1432년(세종 14)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447년에 문과 중시에 을과로 다시 급제하였다. 1453년(단종 1) 우승지를 거쳐 이듬해 형조참판이 되었으며 많은 관직을 역임 후 집현전에 들어가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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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에 묘를 쓴 문신이자 학자. 송명흠(宋明欽)[1705~1768]은 조선시대 학자이다. 자는 회가(晦可), 호는 역천(櫟川)이다.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1606~1672]의 현손(玄孫)[증손자의 아들]이며, 도암(陶菴) 이재(李縡)의 문인이었다. 임성주(任聖周), 신소(申韶), 김양행(金亮行), 송명휘(宋明輝), 송환기(宋煥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