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259 |
---|---|
한자 | 星岩里 |
영어음역 | Seon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성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어귀에 북극성 및 북두칠성이란 이름을 가진 바위들이 있어 별바위 또는 별바위마을이라 불리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성암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홍주목(洪州牧) 운천면(雲川面) 보산리였으며 홍주목의 월경처였다. 1895년 해미군(海美郡) 운천면으로 바뀌면서 모산리, 성암리(星岩里), 장산리로 분리되었다. 1914년 해미군과 운천면이 없어지면서 운천면의 11개리는 운산면(雲山面)에 들어갔지만, 성암리와 장산리의 일부를 합쳐 서산군 음암면 성암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음암면 성암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국사봉 등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지만,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대교천과 대교천의 지류가 만나는 성암저수지가 있다. 대교천 주변에 농경지가 조성되었다.
[현황]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1.4㎢ 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62세대에 131명(남자 63명, 여자 6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4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미·모산·미륵댕이 등 자연 마을이 있다. 미륵이 있었다는 마을인 미륵댕이에서 대보름날에 미륵제가 열린다. 낮은 구릉지와 대교천 주변의 비옥한 토지에서는 고구마와 느타리버섯, 친환경 쌀 등이 생산되고 있다. 국도 32호선이 성암저수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다. 동쪽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대교천을 경계로 서산시 운산면 상성리, 서쪽은 음암면 부장리, 남쪽은 음암면 유계리, 북쪽은 성암저수지를 경계로 음암면 도당리와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