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에 있는 서산여자중학교 소속 사격부.

[설립 목적]

서산여자중학교 사격부는 서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인격 형성 및 엘리트 선수의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서산여자중학교 사격부는 1992년 10월 13일 창단되어 20여 년간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감독은 서산여자중학교 체육 교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 2007년부터 감독을 맡고 있는 체육 교사인 박성진이 담당하고 있다. 사격부의 수상 실적에 따라 교육청 및 교내 지원금 차이가 있어왔으나 시설은 1992년 창단 당시 사용했던 가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격부는 기초 체력, 전문 체력, 기본 기술, 전문 기술을 단계적으로 지도하며 기초체력과 적성 등을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훈련은 개인별 적성과 특성에 맞춘 체력, 기술, 정신 훈련으로 이루어지며 아침, 오후, 야간으로 구분하여 학교 수업과 적절하게 조정하면서 실시된다. 사격은 심리적 작용이 중요한 운동이기 때문에 틈틈이 정신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담과 인성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2010년에는 제6회 경호처장기 전국 사격 대회 공기 권총 부문과 제19회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 대회 공기 권총 부문에서 각각 단체 1위를 하였다.

[현황]

2011년 현재 사격부는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공기 권총[10m] 선수이다. 사격장은 연습장, 숙소 1실, 무기고, 샤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산여자중학교 사격부는 창단 후로 2010년 청소년 대표 상비군 김영주 선수를 비롯한 많은 사격 선수를 배출하는 등 한국 사격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