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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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鬱陵藝林園 |
영어음역 | Ulleung Yerimwon |
영어의미역 | Ulleung Dwarf Garden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317-4[울릉순환로 2746-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원일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2리에 있는 문화 공간.
[변천]
울릉분재식물원[현 울릉예림원]은 2007년 6월 원장 박경원이 약 20억 원을 투자하여 1년 6개월 만에 조성한 울릉군 지역 유일의 식물원이다. 울릉도 북면 평리에 위치한 울릉분재식물원은 해안변 일주도로 70m 언덕에 1만 4000㎡ 규모로 조성돼 개원하였는데, 2008년 4월 1일에 울릉예림원으로 승격하였다.
[구성]
울릉예림원은 해상의 신비로운 주상절리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평리의 노인봉 옆에 건물 2동과 파고라식 정자, 해상전망대 및 조형물을 설치하고 해상 주상절리의 결정체인 공암[코끼리 바위]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꾸며져 있다. 울릉예림원 내에는 울릉군 지역 자생분재 300여 점과 희귀 야생화분재 350여 점 등 650여 점의 분재가 있으며, 울릉군 지역 자연석을 이용한 대형바위 조형물 70여 점도 전시되어 있다. 특히 울릉군 지역 자생수목 400여 그루 중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울릉군 지역에 자생하여 천연기념물 51호로 지정된 멸종위기 식물인 섬개야광나무가 있으며, 1,200년 된 노거수인 주목도 같이 있다. 또한 울릉예림원의 일몰 해상전망대에는 바다절벽 위의 유리판에 올라서는 담력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자연 몽돌을 이용한 발 지압 코너와 폭포 3개소 등이 있다
[현황]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분재와 문자 조각, 수많은 야생화, 독도를 연상하게 하는 수석과 서예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울릉예림원은 국제관광 휴양지로서 발돋음하려는 울릉군의 계획에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 미술관과 서예관을 포함한 예술촌을 추가로 건립해 국제관광 휴양섬으로 발전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은 4,000원, 경로와 학생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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