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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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龍福追慕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Monument of Ahn Yongbok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희돈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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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64년 |
관련인물 | 안용복 |
재질 | 석재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
소유자 | 안문종친회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물 안용복을 기린 충혼비.
[건립경위]
안용복 추모비는 1964년 경상남도 안문종친회와 경상북도 해군본부가 공동으로 건립하였고, 시인 이은상이 안용복의 업적을 기리는 글을 짓고, 이봉춘이 써 도동 약수터 가는 길에 세웠다.
[금석문]
앞면에 ‘안용복장군충혼비(安龍福將軍忠魂碑)’란 글귀와 시인 이은상의 시구가 새겨져 있다. 시구는 다음과 같다. “동해 구름 밖에 한 조각 외로운 섬 아무도 내 땅이라 돌아보지 않을 적에 적굴 속 넘나들면서 저 임 혼자 애 섰던가 상이야 못 드릴망정 형벌 귀양 어인 말고 이름이 숨겨진다. 공조차 묻히리까 이제와 울릉군 봉하오니 웃고 받으소서.”
[의의와 평가]
조선 숙종 때 일본 사람들에게 울릉도는 조선 땅임을 다짐받았던 안용복의 충절을 기리는 비로 울릉도 역사를 고찰하는 데 중요한 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