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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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自周 |
영어음역 | Gim Jaj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상규 |
성격 | 독도 발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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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미상 |
성별 | 남 |
생년 | 미상 |
몰년 | 미상 |
본관 | 미상 |
[정의]
조선 전기 독도를 발견하여 보고한 인물.
[활동사항]
1476년(성종 7)에 영안도[현 함경도] 관찰사 이극균이 치계(馳啓)하기를 “영흥(永興) 사람 김자주(金自周)가 말하기를, ‘삼봉도(三峯島)를 가 보고 또 그 모양을 그려 왔다’고 하므로, 김자주를 보내어 그 그림을 바치게 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성종이 명하여 물어보니, 김자주가 대답하기를 “함경도 경성(鏡城) 바닷가에서 배를 타고 4주(晝) 3야(夜)를 가니, 섬이 우뚝하게 보이고, 사람 30여 명이 섬 입구에 늘어 섰는데 연기가 났습니다. 그 사람들은 흰 옷을 입었는데, 얼굴은 멀리서 보았기 때문에 자세히는 알 수 없으나 대개는 조선 사람이었는데, 붙잡힐까 두려워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성종이 유의(襦衣) 두 벌을 하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