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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695
한자 獨島住民登錄
영어의미역 Registration of Dokdo Residents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여수경

[정의]

「주민등록법」에 의하여 독도에 거주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는 제도.

[개설]

2009년 현재 독도의 행정 구역명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이다. 가족관계등록 인구수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3,555명이며, 2019년 12월 기준 독도 주민등록 인구는 14세대[14명]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주민등록 인구는 「주민등록법」상 거주를 목적으로 현재 독도에 거주하는 이들을 말하며, 호적 등재 인구는 호적 또는 본적을 독도로 옮긴 사람들을 말한다.

[변천]

1999년 시마네현 일부 주민들이 독도로 호적을 등재한다는 사실이 보도된 후 ‘범국민 호적 옮기기 운동’이 한국에서도 전개되어 약 2,000여 명이 호적을 독도로 옮기게 되었다. 독도로 주민등록을 옮기고 실질적으로 거주한 독도 주민 1호는 1981년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어촌계에서 활동하던 최종덕이다. 이후 최종덕의 사위인 조준기가 1986년 7월 8일 최종덕과 같은 주소에 전입하여 1994년 3월 31일 강원도 동해시로 이주하기 전까지 독도에 상주하였다.

2007년 11월에 조준기는 수년간 독도에 거주하면서 독도 홍보 및 지킴이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국내외 알리는데 일조한 공로가 인정돼 행정자치부에서 처음 실시한 국민 추천 정부 포상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조준기 이후 최종덕과 함께 어로 활동을 하던 김성도·김신렬 부부가 1991년 11월 17일에 주소를 독도로 옮겼다. 이후 최종찬[1991. 6. 2~1993. 6. 7], 김병권[1993. 1. 6~1994. 11. 7], 황성운[1993. 1. 7~1994. 12. 26], 전상보[1994. 10. 4~1994. 12. 18]가 독도로 주민등록을 옮겼다.

[현황]

2019년 12월 기준 독도 주민등록 인구는 총 14명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5.03 내용 수정 가족관계등록 인구수, 주민등록 인구 2019년 기준으로 현행화
2017.04.17 오자 수정 시네마현 -> 시마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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