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에 있는 포항남부소방서 소속 119안전센터.

[설립목적]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울릉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소방관 1명, 기능직 1명 소방차 1대로 처음 출범하였다. 1992년 광역소방체제로 운영되었다. 1995년 3월 1일 포항소방서 후포파출소 울릉출장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96년 포항소방서 덕산파출소 울릉출장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97년 12월 13일 포항소방서 울릉파출소로 개소하였다.

1998년 4월 새 청사를 준공하였다. 2001년 12월 31일 울릉파출소 북면대기소 청사가 준공되었다. 2006년 2월 13일 포항남부소방서가 개서되면서 포항남부소방서 울릉파출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6년 12월 28일 「경상북도 행정기구설치조례(제2955호)」개정에 의해 울릉파출소가 울릉119안전센터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울릉도와 독도 지역에 발생하는 화재 진압 및 구급 환자 발생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그 외 소방 장비 조작 및 기술 개발 연구, 소방 용수 조사 및 유지 관리, 소방 대상물의 조사 및 소방 검사, 각종 대민 봉사 및 소방 홍보, 기타 관할 지역의 출동 업무 등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5년 태풍으로 울릉도 일부 학교에 용수가 부족하자 소방차를 이용하여 피해 학교와 교직원 사택에 우선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경상북도 울릉군 전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산하에 북면119지역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