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산림조합.

[설립목적]

울릉도 지역의 삼림 경영을 촉진하고 삼림 생산력을 증진하며 조합원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조합원의 원활한 업무 운영 도모, 공동 이익의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울릉군 산림조합은 1962년 「산림법」[법률 제881호]이 제정됨에 따라 같은 해 10월 29일 법인체로 발족하였다. 1980년에 「산림조합법」이 제정되어 「산림법」에서 분리되었고, 1989년 「산림조합법」 개정으로 울릉군 산림조합의 조합장도 임명제에서 선거제로 변경되었다. 1993년 울릉임업협동조합이 발족되었다가, 2000년 「산림조합법」 개정으로 다시 울릉군 산림조합으로 전환되었다. 2003년에는 현재의 청사를 신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산림 자원 조성 사업 영입 계획 및 산림 경영 계획 작성, 조림 사업, 임업 경영 기반 구축과 함께 방치되고 있는 사유림에 대한 대리 경영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산림 보호를 위한 소나무재선충·솔잎혹파리·소나무깍지벌레 등 각종 수목 병해충 방제와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 나무 가꾸기, 천연림 보육, 간벌 및 산주 위탁 등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울릉군 산림조합의 조합원 수는 모두 640명[산림 소유자 351명(면적 415㏊), 산림경영소유자 2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