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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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獨島- |
영어의미역 | Dokdo Belongs to Kore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순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독도를 테마로 다룬 대중가요.
[개설]
「독도는 우리땅」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한국인의 주체의식과 독도 수호의 의지를 강하게 담고 있는 노래이다. 2012년 실정에 맞게 개사 되었다.
[구성]
전체 5절 구성으로, 1절은 울릉도 주변의 지리적 정황과 독도의 밀접성에 관한 노랫말로 시작된다. 2절에서는 독도의 지번과 위도 및 강수량에 관해 서술하고 있다. 3절은 독도 근해에서 잡히는 어종과 깨끗한 자연환경, 독도의 면적과 우물의 수량까지 제시하고 있다. 4절은 독도가 분명히 한국 영토란 사실을 역사적 고증과 자료를 통해서 밝히고 있다. 5절에서는 일본이 행하는 역사 왜곡과 정치적 저의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
[내용]
1983년 작
1.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2.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 땅
3.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 17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 땅
4.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50페이지 셋째 줄/ 하와이는 미국 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 땅
5.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2012년 작
1.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2.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천팔백/ 독도는 우리 땅
3. 오징어 꼴뚜기 대구 홍합 따개비/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 19만 평방미터 799에 805/ 독도는 우리 땅
4.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진현/ 하와이는 미국 땅 대마도는 조선 땅/ 독도는 우리 땅
5.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 땅
[의의와 평가]
이러한 시사성 짙은 테마가 대중가요의 범주로 자리 잡기는 쉽지 않다. 이 작품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뜻을 같이하면서 독도 관련 가요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였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