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1402 |
---|---|
한자 | 故鄕消息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순 |
성격 | 대중가요 |
---|---|
작곡자 | 이촌인 |
작사자 | 조명암 |
연주자(가수) | 백년설 |
창작연도 | 1943년 |
공연(상영)시간 | 3분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을 작품 배경으로 한 대중가요.
[개설]
「고향소식」은 고향이 울릉도인 사람이 향수에 젖어 울릉도를 오가는 뱃사공에게 고향소식을 묻는 내용의 노래이다.
[구성]
「고향소식」은 전체 2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에서는 경상북도 울진에서 울릉도로 떠나는 뱃사공에게 고향 울릉도의 근황을 물어보는 내용이다. 동백꽃이 피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2절에서는 고향 울릉도의 집집마다 세워진 깃발과 새소리를 그리움의 대상으로 떠올리고 있다.
[내용]
1. 사공아 뱃사공아 울진 사람아/ 인사는 없다마는 말 물어보자./ 울릉도 동백꽃이 피어 있더냐./ 정든 내 사람들은/ 정든 내 사람들은 태평하더냐.
2. 사공아 뱃사공아 울진 사람아/ 초면에 염체 없이 다시 묻는다./ 울릉도 집집마다 기가 섰더냐./ 정든 내 울타리에/ 정든 내 울타리에 새가 울더냐.
[의의와 평가]
울릉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얼마 되지 않는 대중가요 중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