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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125
이칭/별칭 기당폭포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유양동 61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만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계단폭포 -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유양동 614]지도보기
성격 폭포
높이 1.5m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었던 폭포.

[명칭 유래]

계단폭포는 계단처럼 층을 이룬 바위에 물이 떨어지면서 폭포를 이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이름으로 기당폭포(妓堂瀑布)라고도 하며, 기생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정자가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나 이 이야기는 와전된 듯하다. 계단폭포의 발음이 바뀌는 과정에서 기당폭포로 변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자연 환경]

계단폭포는 북쪽의 불곡산과 남쪽의 모판산[현 양주 대모산성이 있는 산]을 사이에 두고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유양동의 경계를 이루는 협곡에 있었다. 이곳을 오가던 수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던 아름다운 폭포였고 폭포 옆에는 물레방아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황]

계단폭포양주시 유양동, 현재의 유양공단 앞의 개울에 있었으며 높이는 약 1.5m이었다. 계단폭포가 있었던 계곡의 위에는 2011년 현재 양주시 농어민 후계자가 경영하는 농산물 직판장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놓여 있다. 이 다리 밑에서부터 약 5m 길이의 바위에서 폭포물이 쏟아져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유양공단이 들어서면서 주위 환경이 많이 훼손되어 옛날 모습을 찾아볼 수 없으며, 폭포가 떨어지던 바위 또한 도로 확장 과정에서 파손되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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