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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132
한자 檜岩川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회암천 -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회암천 -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성격 하천
면적 20.51㎢[유역 면적]
길이 8.58㎞

[정의]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서 발원하여 회암동을 지나 봉양동에서 청담천에 합류하는 하천.

[명칭 유래]

회암동에 있는 회암사(檜巖寺)의 이름을 따서 회암천(檜岩川)으로 불린 듯하다. 회암동의 이전 명칭인 회암리회암사가 있어서 회암골·회암동·회암으로 불리다가 정착된 것이다. 회암사의 창건 시기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고려 후기로 추정된다.

[자연 환경]

회암천은 공식적으로 청담천의 지류로 분류된다. 그런데 회암천청담천의 합수 지점과 청담천신천의 합류점이 매우 가까워 거의 독립적인 하천으로 인식된다. 신천은 한탄강의 지류이고, 한탄강은 임진강의 지류이다.

회암천양주시 율정동을 아우르며 회암동 일대에서는 덕정동과 경계를 이루는 구릉지에 인접하여 흐른다. 덕정동청담천 본류가 흐르는 곳이며, 따라서 회암천은 유역권 내 서쪽에 치우쳐 흐른다. 이에 회암천은 동북쪽 포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여러 계류를 지류로 갖고 있다. 이 지류들의 상류쪽 산지는 대체로 가파르지 않은 경사로 이어지며 완만한 경사면을 벗어난 이후 회암천과의 합류점까지 넓은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회암사 역시 이 계류 연안의 완만한 경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일대의 오래된 마을 역시 거의 대부분 해발 고도 100m 내외의 비탈에 형성되었다. 오늘날 회암천 본류 연안 저지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고, 완만한 경사면에는 소규모 공장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현황]

회암천의 하천 연장은 5.4㎞이고, 유로 연장은 8.58㎞이며, 유역 면적은 20.51㎢이다. 회암천의 기점 위치는 양주시 덕양동이고 기점 경계는 송암리이다. 계획 홍수량은 85㎨, 계획 홍수위는 86.84EL.m, 계획 빈도는 50, 계획 하폭은 35m이다. 종점 위치는 양주시 봉양동이고 종점 경계는 청담천[지방 2급 하천] 합류점이다. 1965년 3월 1일, 지방 2급 하천에 지정되었다[2008년에 지방 1급 하천과 지방 2급 하천은 지방 하천으로 통합].

[참고문헌]
  • 『한국지명총람』 -경기편 상(한글학회, 1985)
  • 『양주군지』 (양주문화원, 1992)
  • 양주시청(http://www.yangju.go.kr/)
  • 수자원조사정보시스템(http://river.kwater.or.kr/)
  • 한국하천협회(http://www.riverlove.or.kr/)
  •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http://www.wam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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