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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240
한자 發雲-
이칭/별칭 바루니,배루니,물가배루니,안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 96 일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성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변천 시기/일시 1914년 4월 - 양주군 은현면 운암리 일대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2003년 10월 19일 - 양주군 은현면 운암리 96 일대에서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 96 일대로 개편
자연 마을 발운마을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 96 일대지도보기
성격 자연 마을

[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 일대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발운마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조선 시대 방주골 남동쪽 지역의 상패천[현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신천]이 마을 앞의 한림바위 근처를 돌아나가면서 생긴 물안개에서 비롯되었다. 멀리서 보면 물안개가 마치 구름이 피어오르는 것처럼 보여 발운(發雲)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운리의 발음이 변형되어 바루니·배루니·물가배루니 등의 별칭이 생겨났고, 지형적 특성상 구수고개 쪽에서 보면 제일 안쪽에 있다는 의미의 안말이라는 이칭도 생겨났다.

[형성 및 변천]

개항기의 발운마을은 경기도 적성군 남면 발운리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일부는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운암리로 통합되었고 다른 일부는 경기도 양주군 남면 상수리로 통합되었다.

[자연 환경]

발운마을의 남쪽 지대에 동쪽으로 흐르는 신천[구 상패천]이 있으며, 마을과 평야는 신천 물가에 형성되어 있다. 마을의 북쪽은 대부분 산지이다.

[현황]

발운마을은 1990년대 후반부터 공장 지대로 사용되었다. 이후 한림바위는 심각한 훼손을 입어 옛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공장 지대에서 나온 폐수로 신천도 오염되면서 마을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2011년 현재는 마을의 중앙부를 가납~용암 간 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이 도로는 발운삼거리를 지나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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