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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447
한자 古州內面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집필자 정학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폐지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양주군 읍내면과 양주군 고주내면을 통합하여 양주군 주내면 개설, 고주내면 폐지
비정 지역 고주내면 -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
성격 고지명
관련 문헌 『여지도서』|『호구총수』|『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

[정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명칭 유래]

1397년(태조 6) 수도 한양이 만들어지면서 원래 한양[옛 명칭 양주]에 살던 사람들을 동촌 대동리로 이주시켰다가, 다시 대동리에서 지금의 양주시 고읍동에 있었던 고려 시대 견주의 읍치로 이전되면서 주내라고 불리게 되었다. 연산군양주목이 폐치되었다가 1506년(중종 1) 양주목의 읍치가 지금의 양주시 유양동으로 이전되면서 조선 전기 양주목의 읍치가 있었다는 뜻에서 고주내면(古州內面)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고주내면이 언제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나 적어도 조선 후기에 각 군현의 면리제(面里制)가 정착되면서 양주목에도 면이 만들어지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주내면이라는 이름이 최초로 등장하는 기록은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부터이다. 이후 각종 지리지와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계속해서 등장하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읍내면고주내면을 합하여 주내면이 되었다. 2000년 10월 1일 주내면양주읍으로 승격되면서 양주읍 고읍리가 되었다가, 다시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양주2동 관할의 고읍동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고주내면양주목의 중심에 있었던 면이다. 1789년 편찬된 『호구총수』에 기록된 양주목의 면리에 따르면, 고주내면에는 고읍리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의 양주시 고읍동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호수는 298호에 인구는 2,053명[남자 1,041명, 여자 1,012명]이었다.

[관련 기록]

고주내면에 관한 내용은 『여지도서』, 『호구총수』[1789],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4] 등에 기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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