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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조씨 세계록』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565
한자 楊州趙氏 世系錄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기도 양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서동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세기 중후반 - 간행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동 산239-1
간행처 경기도 양주
성격 족보
저자 양주 조씨 문중
간행자 양주 조씨 문중
표제 양주조씨 세계록

[정의]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기도 양주의 세족 가문인 양주 조씨(楊州趙氏) 문중의 족보.

[개설]

『양주조씨 세계록(楊州趙氏世系錄)』은 족보의 분류상 자기 집안의 직계를 기록한 가승(家乘) 혹은 가첩(家牒)에 해당된다. 1세 조언세(趙彦世)부터 11세 조경장(趙敬長)까지 대수(代數)와 해당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19세기 중반 조경장 등 양주 조씨 후손들이 자신들의 직계 선조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 위해 『양주조씨 세계록』을 제작하였다. 현재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규26186].

[형태]

필사본. 1책[12장]. 크기는 가로 40.3㎝, 세로 22.7㎝이다.

[구성/내용]

내용은 자호(字號), 출생 연도, 과거 급제 및 관직명, 사망 연도, 묘의 위치, 배우자 관련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세 조언세의 경우, 생몰 시기를 기록하지 않아 정확한 생존 연대를 확인할 수 없으나, 4세 조선숙(趙善淑)은 1605년(선조 38)에 태어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이 족보가 조선 중기 이후의 가계를 기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가장 마지막으로 기재된 후손인 조창윤(趙昌潤)이 1819년(순조 19) 생인 것으로 미루어 이 족보는 19세기 중후반경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예와 같이, 『양주조씨 세계록』에서도 자손들을 기록할 때 남자를 여자보다 우선시하고 적서(嫡庶)를 구별해 기록하였다. 딸의 경우, 사위의 이름을 적고 사위의 출신 가문과 벼슬을 간략히 적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양주의 대표적인 사족 가문인 양주 조씨 문중에서 가문의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목적으로 간략한 족보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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