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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639
한자 鬱垈里 窯址
이칭/별칭 울대리 요지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산52-1임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동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8년연표보기 -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울대리 가마터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산52-1임
출토 유물 소장처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7
성격 가마터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터.

[위치]

울대리 가마터는 총 두 군데로 울대리 가마터1, 울대리 가마터2라고 부른다. 오얏마을에서 북한산 국립공원 방면으로 약 500m 지점, 산너미길 구간이 시작되는 부근에 위치한다. 울대리 가마터1의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산52-1번지이다. 울대리 가마터2는 울대리 가마터1에서 계곡을 따라 동쪽으로 150m가량 떨어진 곳에 있으며, 주소는 울대리 가마터1과 같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의 지표 조사 결과 2개소의 자기 가마터가 확인되어 각각 울대리 가마터1, 울대리 가마터2라고 부르게 되었다. 울대리 가마터1은 조사 당시 등산로에 바로 인접해 있어 등산객들에 의한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으며, 울대리 가마터2 역시 훼손되어 도로변에 자기편이 상당수 흩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유물들은 대부분 회색 또는 회백색의 색조를 띠는 백자편으로 굵은 모래 받침 흔적이 남아 있다. 기형(器形)은 접시 또는 사발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대접·항아리·도기를 놓는 받침 등도 많은 양이 노출되어 있다.

[현황]

출토 유물은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유물 산포 범위는 도로와 나란히 자리한 낮은 산 능선을 따라 비교적 넓게 형성되어 있다. 울대리 가마터1은 도로변에 인접한 경사도 약 30°의 능선 사면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아직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산에 울대리 가마터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그러나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이다. 가마터 주변으로는 백자편 등의 유물이 상당량 분포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울대리 가마터양주시 장흥면 일대 조선 시대 가마터의 양상을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이다. 향후 교현리 가마터·부곡리 가마터·일영리 가마터 등과 함께 발굴 조사 등의 학술 조사가 이루어져 가마터별 정확한 양상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각 가마터가 양주 지역에서 가졌던 역할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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