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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641
이칭/별칭 입암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기도 양주시 남면 삼일로 849번길[입암리 3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갓바위 - 경기도 양주시 남면 삼일로 849번길[입암리 343]지도보기
성격 바위
둘레 8.5m
높이 4.7m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 망당산의 북쪽 기슭에 있는 갓 모양 바위.

[명칭 유래]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갓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갓바위의 갓을 벗겨 욕심을 차리려 한 욕심 많은 부자가 등장하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 흔터에 부자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늙은 승려가 시주를 하러 오자 부자는 거지 등살에 못살겠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승려는 거지를 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였다. 귀가 솔깃해진 부자가 방법을 묻자, 승려는 저 산에 있는 갓바위의 갓을 벗겨 버리면 소원대로 될 것이라고 한 뒤 사라졌다. 부자는 승려의 말대로 갓바위의 갓을 벗겨서 고개에 버렸다. 그 후 부자는 망하고 동네까지 폐허가 되니, 거지가 다시 찾아들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 환경]

갓바위양주시 남면 입암리 새터마을 북서쪽 야산의 정상부이자 망당산의 북쪽 기슭에 있다. 갓바위가 있는 망당산명당산이라고도 하며 약 해발 203.1m이다. 주변에 입암리 고분입암리 느티나무 등이 있다.

[현황]

갓 모양을 하고 있는 갓바위는 높이 4.7m, 둘레 8.5m 정도의 큰 바위이다. 갓바위 북쪽에는 흔터라고 불리는 빈터가 있다. 이곳은 갓바위의 갓을 벗기어 버린 욕심쟁이 부자가 살았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고개 이름을 갓바위고개라 하고 동네 이름도 갓바위 또는 입암이라 부르게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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