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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840
한자 任允錫
이칭/별칭 풍천(豊川),태로(台老)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양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홍정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606년연표보기 - 임윤석 출생
활동 시기/일시 1651년연표보기 - 선공감 감역
활동 시기/일시 1652년연표보기 - 의영고 주부, 장례원 사평
활동 시기/일시 1653년연표보기 - 개령 현감
활동 시기/일시 1658년연표보기 - 제천 현감
활동 시기/일시 1660년연표보기 - 장례원 사평, 청양 현감
활동 시기/일시 1670년연표보기 - 장례원 사의, 합천 군수
활동 시기/일시 1673년연표보기 - 장례원 사평, 선공감 첨정
활동 시기/일시 1675년연표보기 - 광흥창 수
활동 시기/일시 1678년연표보기 - 퇴임, 광주 팔곡에 은거
몰년 시기/일시 1685년 7월연표보기 - 임윤석 사망
특기 사항 시기/일시 1634년연표보기 - 중국에서 아버지 임광의 시신을 추슬러 돌아옴.
거주|이주지 광주 팔곡 - 경기도 광주시
부임|활동지 개령현감 - 경상북도 김천시
부임|활동지 제천현감 - 충청북도 제천시
부임|활동지 청양현감 - 충청북도 청양군
부임|활동지 광흥창수 - 서울 마포구
묘소|단소 임윤석 묘 -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
성격 문신
성별
본관 풍천
대표 관직 광흥창 수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태로(台老). 고조할아버지는 판서 임유겸(任由謙)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임간(任幹), 할아버지는 임익신(任翊臣)이며, 아버지는 형조 참판 임광(任絖)이다. 부인은 원주 변씨로 승지 변효성(邊孝誠)의 딸이다.

[활동 사항]

임윤석(任允錫)[1606~1685]의 아버지 임광은 1634년(인조 21) 좌부빈객(左副賓客)이 되어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가는 소현세자(昭顯世子)봉림대군(鳳林大君)을 호종하였는데, 아버지가 심양에서 병석에 눕자 임윤석은 아버지의 병구완을 하러 중국으로 갔다. 1644년(인조 22)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시신을 추슬러 볼모에서 풀려 조선으로 돌아오는 세자 일행과 함께 관을 가지고 귀국하였다.

임광은 1651년(효종 2) 45세의 늦은 나이에 음직으로 선공감 감역(繕工監監役)이 되었고, 1652년(효종 3) 의영고 주부(義盈庫主簿), 장례원 사평(掌禮院司評)을 지냈다. 1653년(효종 4) 개령 현감으로 나가 절도 사건을 다스리게 되었는데, 여러 명의 양민이 사건에 연루되어 옥에 갇히자 이들을 모두 석방한 다음 감옥을 수리하고 무기를 손질하였다. 이에 임금이 칭찬 글과 함께 상을 내렸다. 하지만 이듬해 파직되었다.

1658년(효종 9) 제천 현감에 나갔다가 다음 해 파직되었으며, 1660년(현종 원년) 복직 후 장례원 사평을 지냈다. 청양현감으로 나가서는 흉년으로 굶주리는 백성을 보살폈다. 1665년(현종 6) 아비를 죽인 죄인과 연관이 있다는 의심을 사서 파직당했다. 하지만 그해 겨울 임윤석의 강직하고 깨끗한 성품을 아는 이조 관원들의 집단 상소로 상의원 별제(尙衣院別提)에 올랐다.

1666년(현종 7)에 함흥 판관에 제수되었으나 이번에는 모자(母子) 피살 사건에 연관이 있다는 의심을 사서 파직당했다. 다행히 몇 년 후 이에 대한 누명을 벗었다. 1670년(현종 11) 파직 중에 조복양(趙復陽)의 천거로 장례원 사의(掌隷院司議)를 지낸 뒤 합천 군수가 되었다. 이어 밀양 부사로 임명되었으나 부임하기 전에 또 탄핵을 받았다. 1673년(현종 14) 장례원 사평, 선공감 첨정(繕工監僉正)에 이어 1675년(숙종 원년)에 광흥창 수(廣興倉守)가 되었다.

1678년(숙종 4) 임기를 마치고 경기도 광주 팔곡(八曲)으로 내려가 형제들과 우애 있게 지냈다. 이후 한양과 팔곡을 오가면서 선비들과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였다. 1685년(숙종 11)에 80세가 됨으로써 통정 품계를 받았다. 같은 해 7월에 세상을 떠나 10월 20일 양주 천보산에 묻혔다.

[묘소]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묘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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