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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223
한자 祠堂
이칭/별칭 향현사,향사,이사,영당,별묘,세덕사,유애사,생사당
분야 종교/유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기도 양주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서동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김한우 사당 - 경기도 양주시 권율로 29번길 71지도보기
소재지 남양 홍씨 사당 - 경기도 양주시 강변서로 155번길 41-8지도보기
소재지 안맹담 사우 - 경기도 양주시 만송로 207-73지도보기
소재지 무림군 사당 -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604번길지도보기
소재지 박건 사당 - 경기도 양주시 호국로 73번길 109지도보기
소재지 송질 사당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은현로 56번길 187-91지도보기
소재지 윤근수 사당 - 경기도 양주시 청담로 116번길지도보기
소재지 이준 사당 -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개나리21길 61-8지도보기
소재지 정절사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은현로 382번길 52지도보기
소재지 충현사 -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부흥로 411지도보기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선조(先祖) 혹은 선현(先賢)의 신주(神主)나 영정을 모신 곳.

[개설]

좁은 의미의 사당(祠堂)은 사대부가를 비롯해 일반 민가에서 자신의 조상의 신주를 모셔 두고 제사를 지내는 장소를 말하는데, 넓은 의미의 사당은 사우(祠宇)와 같은 의미로 제사의 대상에 조상뿐만 아니라 선현까지 포함한다. 사우는 지역에 따라 향현사(鄕賢祠)·향사(鄕祠)·이사(里祠)·영당(影堂)·별묘(別廟)·세덕사(世德祠)·유애사(遺愛祠)·생사당(生祠堂)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17~18세기에 각 가문이 주체가 되어 사당을 건립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건립 주체는 대개 혈연·지연·학연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여기서는 넓은 의미의 사당으로 사용했다.

[내용]

영남·호서 지역의 사당이 대개 저명한 유학자들을 배향하고 있는 것과 달리, 양주의 서당은 왕실·공신·고위 관료를 배향한 곳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김한우(金漢佑)[선조의 후궁인 인빈의 아버지]·남양 홍씨[태조의 사위]·안맹담(安孟聃)[세종의 사위]·무림군(茂林君)[정종의 아들] 등은 왕실과 혼인 관계에 있는 인물들이고, 박건(朴楗)[정국공신]·송질(宋軼)[정국공신]·윤근수(尹根壽)[광국공신]·이준(李準)[평난공신] 등은 조선 전기·중기의 공신이었다. 이밖에도 여말 선초의 충신인 남을진(南乙珍)·조견(趙狷)을 모신 정절사(旌節祠)와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신각(申恪)을 모신 충현사(忠賢祠)가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도·경상도·전라도의 사당이 학맥과 문중을 현양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었던 데에 비해, 양주의 사당은 수도 서울[한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왕실[외척]과 공신 세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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