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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258
한자 天道敎 楊州敎區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개나리7길 13[신산리 285-13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정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8년연표보기 - 천도교 양주교구 설립
현 소재지 천도교 양주교구 - 경기도 양주시 남면 개나리7길 13[신산리 285-133]
성격 종교 단체
전화 031-863-8155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천도교 양주 지역 교구.

[개설]

천도교의 조직은 지역 단위로 조직된 교구 조직이면서도 전도인(傳道人)과 수도인(受道人)의 인맥 관계로 연계되는 연원 조직의 성격을 지닌 이원적 구조를 갖고 있다. 천도교 양주교구는 양주, 의정부, 동두천을 포괄하여 지도하는 도정 김광욱이 있고 교구 조직은 교구장, 교화부장, 교무부장, 경리의 직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일[일요일]에는 종교적 집회가 행해지는 교당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변천]

1913년 12월 30일 유경(柳景)에 의해 양주군 자둔면 직동[곧은골, 현 의정부시 가능동]에 양주전교실이 설립되었으며 당시 약 29호의 신도 가구가 있었다고 한다. 이어 1916년 3월 10일 금오동[현 의정부시 금오동]에 양주교구가 설립되었으며 초대 교구장에 윤원세(尹元世)가 피선되었다. 1963년 의정부읍이 시로 승격된 이후, 1978년 8월 김광욱에 의해 천도교 양주교구양주군 남면 신산리 285-133번지[현 양주시 남면 개나리7길 13번지]에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도교의 종교 예절인 ‘수행과 신앙’은 ‘주문(呪文)’, ‘청수(淸水)’, ‘시일식(侍日式)’, ‘성미(誠米)’, ‘기도(祈禱)’의 다섯 가지로 행해진다. 천도교 양주교구 건물 2층에서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시일식’이 행해지며, 천도교도들은 각 가정에서 평일 오후 9시 ‘청수’와 ‘주문’ ‘성미’를 행한다. 천도교 양주교구천도교 지도자의 3·1 운동 참여와 의의를 알리는 ‘3·1독립운동약사’ 등을 배포하여 청소년들의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하려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11년 5월 현재 천도교 양주교구는 설립자 김광욱이 도정(道正)으로서 의정부, 동두천을 포괄하여 총괄하고 있으며 이평우가 교구장을, 박노진이 교화부장을, 박대길이 교무부장을, 이동훈이 경리부를 맡고 있다. 종의원 최창식은 천도교 중앙총부의 예산 심의를 담당하는 전국 총 49명 종의원 중 1명이다. 천도교 양주교구의 신도 수는 300여 명이다. 1993년경부터 교구 내에 감악노인문화대학을 설치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모임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였으나 2008년경부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천도교 양주교구는 민족 종교로서 청소년들의 민족의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문헌]
  • 『양주군지』 (양주문화원, 1992)
  • 천도교 중앙총부(http://www.chondogyo.or.kr)
  • 인터뷰(천도교 양주교구 도정 김광욱, 2011. 5. 1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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