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KBS 소속 중계소.

[개설]

라디오 및 TV 중계소를 두는 이유는 산악 지형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과도 관련이 있다. 방송국에서는 지방에 중계 지점을 정하고 중계소를 설립하여 더 선명한 라디오 및 TV 방송을 송출하고자 한다.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양주중계소는 한국방송공사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네트워크관리국에 속해 있다.

[설립 목적]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양주중계소는 경기 북부 지역의 AM·FM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을 최적의 품질로 송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5년 2월 7일 양주군 회천면 회정리 355-1번지[현 양주시 회정동 355-1번지]에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양주중계소가 설립되었다. 1994년에는 AM 라디오 중계 시설인 연천중계소를 원격 제어 운영하는 송출 센터가 건립되었다. 2007년 DMB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1년에는 디지털 1TV, 2TV, 교육TV, FM을 송출하는 감악산중계소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양주중계소는 경기 북부권을 중심으로 아날로그, 디지털 TV, DMB 방송, 표준 FM과 AM 라디오 방송 관련 송출 지원을 하고 있다. 연천중계소, 감악산중계소를 제어 운영하고 있으며 난청 지역 해소를 위한 무인 TVR 시설 8개소[가능, 광암, 동두천, 진접, 포천, 파평, 신서, 소흘]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1년 초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양주중계소가 양주시에 수용 매각됨으로써 앞으로 시설을 유지할 것인지 이전할 것인지 기로에 서 있다. 11월 현재 소장 1명, 직원 10명, 일반 용역 직원 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