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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 윤씨 묘역 출토 성인 중치막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425
한자 海平 尹氏 墓域 出土 成人 -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의복/의복
지역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675년~1677년 - 미라[단웅] 출생 추정 연도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680년~1683년 - 미라[단웅] 사망 추정 연도
출토|발견 시기/일시 2001년 11월 15일연표보기 -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 발견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11월연표보기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에 기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 12월 - 경기도 양주 출토 해평 윤씨 기증 유물 특별전
소장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출토지 해평 윤씨 선산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지도보기
성격 성인복
재질 겉감·안감 명주
관련 의례 장례[수의]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

[개설]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되는 삼베 염포나 이불을 대신하여 성인 중치막을 사용하였다. 소매가 좁은 중치막을 ‘창옷’이라고 하는데 여름용은 홑옷으로 모시나 사(紗)로 만들었고, 겨울용은 명주 등의 견직물로 겹 또는 솜을 넣어서 누볐다. 색은 백색·청색·옥색·연두색이 쓰였고, 글방 도령과 선비 등이 두루 입었으며, 사대(絲帶)나 광다회(廣多會)를 띠었다. 사대부 집에서는 관복을 입을 때 안에 받쳐 입었고, 일반인들은 외출복으로 사용하였다.

[형태]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성인 중치막은 겨드랑이 밑에서부터 길게 무가 달려 있으며, 무 시작 부분에 소형의 삼각형 무[당]가 달려 있어 전체적인 모양이 사다리꼴을 이루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소매 넓이도 광수(廣袖)[두리소매형]와 착수(窄袖) 형태로 구분이 안 되며, 진동보다 다소 넓은 소매통에 배래는 소맷부리 쪽이 넓어지는 형태이다.

[용도]

성인 중치막은 조선 시대 양주 지역의 선비들이 착용했던 겉옷이다. 해평 윤씨 묘역 출토 성인 중치막은 3점 발견되었다. 한 점은 수의로 겉에 입고 있던 것과 동일한 치수와 형태로서 머리 위부터 싸고 있었으며, 또 한 점은 가장 위를 덮고 있었다. 나머지 한 점은 누비 간격이 넓은 광누비 중치막으로, 이는 길, 섶, 무, 소매 등으로 분해하여 아래에 깔아 주거나 염포로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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