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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 윤씨 묘역 출토 남아 중치막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1434
한자 海平 尹氏 墓域 出土 男兒 -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의복/의복
지역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조선 시대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675년~1677년 - 미라[단웅] 출생 추정 연도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680년~1683년 - 미라[단웅] 사망 추정 연도
출토|발견 시기/일시 2001년 11월 15일연표보기 -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 발견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11월연표보기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에 기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 12월 - 경기도 양주 출토 해평 윤씨 기증 유물 특별전
소장처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출토지 해평 윤씨 선산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지도보기
성격 유아복
재질 겉감·안감 명주
관련 의례 장례[수의]

[정의]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해평 윤씨(海平尹氏) 선산에서 발견된 죽은 아이의 염습 의류로, 조선 시대 남자 아이가 착용한 겉옷.

[개설]

2001년 11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산48-20번지에 있는 해평 윤씨 선산에서 ‘어린이 미라’가 발견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시신을 염할 때 사용되는 삼베 염포(殮布)나 이불을 대신하여 남아 중치막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중치막은 직령 깃에 무 없이 옆트임이 있는 옷으로, 소매가 넓은 형태는 중치막 또는 대창의(大氅衣), 소매가 좁은 것은 소창의(小氅衣)나 창의(氅衣)로 분류하고 있다. 해평 윤씨 출토 중치막은 총 5점이 발굴되었으며, 이 가운데 2점은 성인용으로서 죽은 아이의 아버지 옷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라가 속에 입고 있던 중치막은 가장 적은 치수로 주인공의 것으로 보인다.

[형태]

해평 윤씨 묘역 출토 남아 중치막은 미라가 속에 입었던 것으로, 겨드랑이 아래부터 무가 사다리꼴 모양으로 달려 있고 중간 부분에 트임을 주었으며 소매 배래선이 수구(袖口)[소맷부리] 쪽으로 넓은 특징을 보인다. 이것은 1620년대 출토 복식 자료에서 처음 확인되며, 17세기 중반까지 보이다가 말기에 이르면 무가 작아지거나 없어지고 겨드랑이 아래부터 트임을 주는 형태로 구체적인 변화를 보인다. 또한 겉감은 물론 안감도 여러 조각으로 이어져 있으며, 심지어 명주 소재 겉감과 안감에는 밀도가 다른 명주 조각과 일부 무명 조각이 이어져 있어 초라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상당 부분 떨어져 나간 상태이다.

[용도]

해평 윤씨 묘역 출토 남아 중치막은 어린이 미라가 입고 있던 수의 중 상의로 입힌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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