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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이 지역에 가래나무가 많으므로 가래비 또는 가업·추곡이라 하였다가 가업리(加業里)가 되었다고 한다. 혹은 마을 모양이 소를 닮았다고 하여 소처럼 일하라는 뜻에서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실제 가업리의 남쪽에 있는 한강봉과 은봉산 자락에서 여러 갈래의 계곡물이 흘러나오고 있어, 땅 이름은 이것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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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고개. 게너미고개는 게가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 인근 노고산에 노고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노고 할머니가 오줌이 마려워 다리 한쪽은 노고산에 걸치고 다른 한쪽은 반대편 도락산에 걸친 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와 광석리 경계 지점 부근 황새등고개에 있는 요강바위에 오줌을 쌌다고 한다. 그런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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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K&B미디어에서 발행하는 지역 일간 신문.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연대의 틀을 마련하여 이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바꾸고, 동두천과 양주 지역 주민들의 세세한 소식, 아름다운 이야기, 변화에 대한 갈망 등에 귀 기울이기 위하여 1999년 주간 『동두천 시민신문』으로 창간되었다. 이후 2006년 6월 22일 경기 북부 지역 최초의 일간지 창간을 위해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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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자연 마을. 고릉말은 옛날에 능이 있던 마을 혹은 능 자리로 적합한 지역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양주군지』[1992]와 『양주 땅이름의 역사』[2001]에 따르면 1895년 일본이 제작한 군사 지도[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에 처음으로 고릉리(古陵里)로 소개되어 있으며, 이후 고릉말로 불리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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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국립 아세안 자연 휴양림은 한국과 아세안 간 산림 협력을 기념하고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과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해 캄보디아, 태국, 싱가포르 등 아세안 10개국의 전통 가옥을 테마로 조성한 곳이다. 건립 취지에 따라 아세안 10개국 출신 외국인에게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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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고개. 군갈무늬 부근에 있는 고개라서 군갈무늬고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궁갈무늬고개라고도 부른다. 부근에 조선 시대 군인들의 양식을 숨겨 놓았던 곳, 즉 갈무리해 놓았던 곳[군장곡(軍藏谷)]이 있었으며 이를 군갈무리라고 부르다가 발음이 바뀌어서 군갈무늬가 되었다는 설도 있고, 일제가 금광을 발굴하고자 산허리를 뚫었는데 이때 금가루가 나와서 금가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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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있는 극단. ‘극단 미추’라는 이름은 도올 김용옥이 지은 이름으로 극단 창단 선언문에 따르면 ‘미추’는 아름다움과 추함을 동시에 표출하는 우리 몸의 느낌을 일컫는 것이라고 한다. 극단 미추가 해마다 무대에 올리고 있는 마당놀이는 해학과 풍자가 가득한 우리의 고전을 소재로 하되 당대 사회상을 반영하여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공연 1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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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피하거나 금기시되는 말. 금기어는 민간 신앙과 결부된 금기를 통해 일탈과 위험을 방지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된 말이다. 그러므로 금기어는 우리에게 경계와 주의를 주고, 금지와 거리낌을 느끼게 하여 어떤 행동을 못하게 한다. 이 같은 일들은 도시보다는 농촌에서 더 많이 행해지고 있으며, 오랜 습관 속에서 그러한 금기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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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기산저수지에 있는 유료 낚시터.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는 장흥관광지에서 양주시 백석읍과 광적면으로 이어지는 산을 타고 넘는 구불구불한 길이 경사도가 높고 경관이 아름다워 연인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기산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성하여 관리하는 저수지로, 북쪽으로는 높이 380m의 온봉산과 소사고개가 있으며, 남쪽과 동쪽으로는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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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유원지. 1970년대 인근 초등학교의 소풍 장소와 주민들의 피서지로 이용되다가 1980년대 초반부터 기산저수지 주변으로 놀이 시설, 편의 시설, 숙박 시설이 들어서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기산유원지가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기산저수지뿐만 아니라 마장저수지 주변까지 조각 공원과 특색 있는 카페, 토속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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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저수지. 기산저수지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과 백석읍 경계에 있는 꾀꼬리봉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막아 만든 저수지이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일대에서 농업용수로 이용된 후 문산천으로 입수한다. 기산저수지는 1971년 11월 1일에 착공하여 1975년 12월 11일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댐]이며, 취수 형식은 취수탑형이다. 제방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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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기산리(基山里)는 기곡리(基谷里), 내고령리(內古靈里), 중산리(中山里)가 합해지면서 기곡리의 ‘기’자와 중산리의 ‘산’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기곡리는 사람들이 산속 골짜기에 들어와 터를 잡았다는 뜻의 터골에서 유래하였고, 중산리는 산속의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기산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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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보루. 기산리 보루(基山里堡壘)는 삼국 시대에 축조되었다. 양주 일대는 삼국 시대에 전쟁이 잦았던 요충지였다. 따라서 적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보루를 쌓았는데, 기산리 보루 역시 그러한 전략적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기산리 보루가 있는 곳은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34번지에 해당하며, 꾀꼬리봉 고갯마루 턱에서 서쪽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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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안고령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기산리 안고령 산제사는 음력 10월 1일 4시 30분~6시 사이에 안고령 국수당에서 고령산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무사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안고령이란 고령산의 안쪽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므로 안고령 국수당에서 해마다 드리던 산제사는 남쪽 고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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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봉분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의식요. 「긴 달고 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묘 터에 하관을 한 후 흙을 다질 때 부르는 장례 의식요[성분요(成墳謠)]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의 인심이 좋고 협동심이 강하던 지역 주민이 알뜰히 가꾸고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이는 미리 준비한 묘 터에 관을 내린 뒤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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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상여를 메고 출발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긴 상여 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상여가 출발할 때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운상요]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의 인심이 좋고 협동심이 강하던 지역 주민이 알뜰히 가꾸고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이는 장례 의식에 있어 발인제(發靷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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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로움과 복이 되는 말. 길조어는 속신어(俗信語) 중 한 유형으로, 일상생활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전조(前兆) 현상에 해당하는 것을 나타낸 언어이다. 채록된 자료를 살펴보면 금기어(禁忌語)에 비해 수량이 적게 나타난다. 한편 속신이란 여러 자연 현상이나 천재지변의 징후를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었던 초기의 인류 문화가 외부 세계에 대해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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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출신의 양주소놀이굿 기능 보유자. 양주소놀이굿은 탈을 쓴 소, 원마부, 곁마부가 한데 어울려 무당과 마부의 대화, 마부의 타령과 덕담, 마부와 소의 동작, 춤 등으로 이루어진 굿 형식의 놀이로, 양주의 무부(巫夫) 팽수천(彭壽天)[1901~1937]에 의해 양주 지역에 전승되어 왔다. 김인기(金仁起)는 팽수천-우용진(禹龍辰), 고관성(高寬成), 오복삼(吳福三)-조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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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 꿈나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자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독서 진흥 및 정보화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 대한 지식 정보 제공과 평생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해 건립하게 되었다. 2004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짓기로 결정하고 12월 29일 건물 신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5년 12월 31일 신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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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있는 자연 마을. 냅대란 땅 이름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냇가 주변에 대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전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이곳에서 싸우다가 냅다 도망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흐르는 냇물을 뜻하는 ‘천(川)’자와 대나무 ‘죽(竹)’자를 합쳐서 천죽이라고도 부른다. 일제 초기의 문헌인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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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불곡산 자락에 있는 바위. 농바위는 장롱처럼 네모반듯한 모양 혹은 반닫이처럼 생긴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어느 스님이 농바위에 옷을 걸어 두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동쪽으로는 불곡산 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양주시 백석읍의 넓은 평야가 자리하고 있다. 농바위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 동쪽 불곡산 자락에 있다. 둘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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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단양 우씨 집성촌. 단양 우씨의 시조는 우현(禹玄)으로 고려 시대에 정조호장(正朝戶長)을 지냈다. 9세손인 우현보(禹玄寶)가 단양부원군(丹陽府院君)에 봉해진 후 그 후손이 단양을 본관으로 삼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6세손인 우중대(禹中大)가 고려 공민왕 때 단양을 본관으로 삼았고 문하 시중(門下侍中)에 올랐다고 하므로, 실제로는 우중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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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무덤을 다질 때에 부르는 의식요. 「답산가」는 장례 의식에서 회다지를 할 때 달고 소리에 얹어 부르는 장례 의식요[성분요(成墳謠)]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 주민이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회를 섞은 흙에 반복적으로 달구질을 하여 묘 터를 굳게 다지는데 박자에 따라 「긴 달고 소리」나 「자진 달고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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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와 유양동·어둔동에 걸쳐 있는 산. 대모산(大母山) 또는 대모산성이라는 이름은 『세종실록(世宗實錄)』에 처음 등장하며 1448년(세종 30) 12월 10일 기록에 이곳을 홍복산 등과 함께 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강무장(講武場)[왕의 공식 수렵 연습장]으로 기록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은 이곳에 있는 산성을 양주 읍치(邑治)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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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와 덕계동, 은현면 도하리·용암리, 광적면 석우리·가납리 등지에 걸쳐 있는 산. 도락산(道樂山)은 두락산(頭落山), 돌압산(突壓山), 돌압산(突押山), 돌앞산, 노락산으로도 불리었다. 이처럼 여러 이름으로 불린 배경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 온다. 옛날 모든 산들이 서울 남산을 향해 가는데 불곡산이 가로막고 길을 내주지 않았다. 그래서 화가 나서 덕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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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자연 마을. 마을 주위의 조그만 산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는 형상이므로 뭍의 안쪽이라고 부르다가 뭇태안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서 계절풍을 막기 위해 마을 앞쪽으로 흙을 쌓고 그 위에 바람막이 나무를 심어서 방축(防築)이라고도 불리었다. 뭇태안이라는 이름은 1895년 일본이 제작한 군사 지도[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에 처음 나오며, 일제 초기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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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방성리(防城里)는 방축리(防築里)에서 ‘방’자와 산성리(山城里)에서 ‘성’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방축리라는 땅 이름은 마을 앞에 북서 계절풍을 막기 위해 흙을 쌓고 그 위에 나무를 심은 방축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산성리는 근방에 양주의 외성인 산성[옛 양주 대모산성]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방성리라는 땅 이름은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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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방축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방성리 방축동 산제사는 음력 10월 중 날을 잡아 자시[23시~1시]에 불곡산 산신령에게 마을의 무사태평과 복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던 제사이다. 이를 ‘방성리 산신제’라고도 한다. 산악이 많은 한국 전통 사회에서는 이를 신성시하고 경외하였으며, 특히 큰 산을 신앙과 숭배의 대상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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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고분. 방성리 석곽묘(防城里石槨墓)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불곡산 남서쪽의 높이 130m 완사면에 위치한다. 인근에 유양공업단지가 있다. 1998년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과,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물 등은 채집되지 않았다. 봉분은 거의 삭평되었으며, 잔존부 저경은 3~4m, 높이는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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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방성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대모산성 서문지 능선 하단부 대성사(大盛寺) 주변의 경작지와 구릉 하단 사면 말단부에 있다. 1997년 12월 양주군의 요청에 따라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사업을 시작하여 1998년 9월 30일까지 조사를 마쳤으며, 같은 달 조사 보고서인 『양주군의 역사와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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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백석교회는 ‘제자 삼는 교회’를 교회의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인일도(一人一禱)하고, 일인일학(一人一學)하며, 일인일사(一人一事) 하자’를 신앙 지침으로 삼고 있다. 1959년 12월 2일 승동교회 여전도회에서 개척하여 당시 양주군 백석면 오산리[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백석교회를 세우고 초대 교역자로 이문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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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서 많이 재배되는 부추를 이용하여 만들어 먹는 김치. 백석 부추김치는 자연 발생적인 음식으로 추정되므로 그 연원 및 변천 과정은 알 수 없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 백석 부추가 특화되면서 2003년 11월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백석부추영농조합법인이 설립되어 ‘백석 부추김치’라는 상품명으로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 백석 부추김치는 부추에 액젓·고춧가루·파·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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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삼거리 도로. 백석삼거리는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광적면으로 가는 도로와 백석읍 오산리로 가는 삼거리 도로로, 백석읍 방성리 544-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삼거리라 하여 백석삼거리로 불리게 되었다. 왕복 4차선 도로이다. 일제 강점기에 현재의 양주시 광적면에서 양주시청으로 나가는 도로와 백석읍 오산리에서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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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백석(白石)’은 조선 시대부터 사용되는 용어로 전국 어디에나 존재한다. ‘백석’이라는 땅 이름이 존재하는 대부분의 지역을 보면 흰 돌이라는 자연물을 그대로 한자로 옮겨 ‘백석(白石)’이라고 했다기보다는 큰 들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한돌’이 변하여 ‘한돌 → 흔돌 → 흰돌 → 백석’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왜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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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7일과 28일에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현 백석읍]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운동. 백석면 3·1 만세 운동을 주도한 것은 구장인 안종규였다. 만세 운동이 농촌으로 확산되면서 구장[이장]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일제는 1914년 면제를 개편하면서 식민지행정 말단 기구로서 면제를 확립하였으나, 리 단위의 향촌 사회는 전통의 면리제의 질서를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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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행정읍이자 법정읍. ‘백석(白石)’이라는 땅 이름은 백석읍 방성리와 양주읍 유양리·어둔리에 걸쳐 있는 양주산성[구 양주 대모산성]에 흰 돌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양주산성에는 흰 돌이 없고, 다만 방성리에 소재한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 부근의 배나무 과수원에 흰 돌이 있어 이를 ‘백석’의 기원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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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있는 사찰. 보타사는 2008년에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보타사는 불공을 올리면서 수도 및 포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처님 오신 날, 칠석, 백중, 추석, 동지, 정월 대보름 등 절일에는 연등회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시설로는 대웅전과 요사채를 갖추고 있으며, 삼성각은 2011년 현재 불사 중에 있다. 아직까지는 소규모 사찰이나 점차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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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복지리(福地里)라는 땅 이름은 홍복리(弘福里)에서 ‘복’자와 신지리(莘池里)에서 ‘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홍복리라는 땅 이름은 장흥면과 경계를 이루고 우뚝 서 있으며 역사 기록에 자주 등장하는 홍복산에서 유래하였으며, 신지리라는 땅 이름은 마을 한가운데 신지라는 저수지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복지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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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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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서 기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예로부터 이 근방에 묘지를 쓰면 소새라는 새가 뱀을 찍는 모양이 되므로 가세가 기운다고 하였고, 실제로 허씨 집안이 묘소를 쓰고 망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고개의 이름이 소새고개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근 마을 사람들이 소새고개가 있는 산자락의 형상을 항상 소와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소사고개 혹은 소새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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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유스호스텔. 유스호스텔은 국제유스호스텔연맹(International Youth Hostel Federation)의 규약과 정신에 입각하여 설립된 청소년 수련 시설로 객실과 대강당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연수 시설이다. 우리나라의 유스호스텔은 「민법」 제32조에 의거 1967년 4월 17일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협회가 발족됨으로써 시작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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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있던 조선 후기 숙빈 최씨(淑嬪崔氏)의 묘비와 명문. 숙빈 최씨 묘표(淑嬪崔氏墓表)는 영조의 생모이자 숙종의 후궁인 숙빈 최씨[1670~1718]의 묘소를 나타내기 위해 세운 비석과 명문이다. 숙빈 최씨의 묘소는 처음에는 숙빈 묘라 하였다가 1753년(영조 29)에 묘호를 소령원(昭寧園)으로 격상시켰으며, 묘비는 영조가 친히 썼다고 한다. 1718년(숙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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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자연 마을. 복지리에서 으뜸가는 연못인 신지(莘池)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신지라고 불렀다. 호명산과 한강봉 사이에 있는 홍복고개가 불 ‘화(火)’자의 형상을 하고 있어 옛날에 노인들이 화재 발생 예방 차원에서 화기를 누르려고 연못을 팠다고 전해지고 있다. 일제 초기의 문헌인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191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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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애국인, 예절을 존중하고 질서를 생활화하는 도덕인, 스스로 공부하고 사고하며 창조하는 창조인, 몸과 마음이 건전하며 환경을 깨끗이 하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튼튼하게’이다. 2005년 12월 26일 신지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6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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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카페식 수석 박물관. 대구에서 섬유 회사를 경영하던 손원익 관장이 우연히 강가에서 발견한 돌들의 신비함에 매료되면서 1988년부터 수석에 전념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 몽골,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외까지 돌며 돌을 수집하였다. 2000년에는 대한수석인협회 회장을 맡게 되었다. 손원익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험한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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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면 기산리에 있는 화가 안상철(安相喆)을 기리기 위한 사립 미술관. 안상철[1927~1993]은 1950년대~1960년대에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약칭 국전]에서 특선으로 입상하면서 동양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고 평가를 받는 화가이다. 안상철미술관은 화가 안상철을 기리기 위해 유족과 제자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사립 미술관으로 아들인 건축가 안우성이 아름다운 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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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기본 생활 습관 정착으로 올바른 사고를 하는 도덕인, 미래 사회를 주도할 실력인, 투철한 민주 의식으로 책임을 다하는 자율인, 창의적인 사고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창조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창의, 봉사’이다. 2005년 12월 26일 양주백석고등학교[8학급]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6년 3월 1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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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성당. 2002년 1월 1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녹양동본당 소속 백석공소로 설립되었다. 같은 해 9월 4일 본당으로 분립됨에 따라 양주 백석성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에 교중 미사가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미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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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단정한 학생, 예절 바른 학생, 노력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2000년 10월 7일 양주백석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2년 3월 1일 개교하였으며, 같은 해 동일 초대 정중송 교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3월 4일 제1회 입학식을 통해 5학급에 202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2003년 12월 30일 후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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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품성을 지닌 도덕인,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인, 탐구심이 강한 창조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늘 푸른 꿈과 사랑을 가꾸는 학생’이다. 1932년 10월 30일 백석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 편성]하였다. 1941년 백석국립학교로 개칭하였고, 1946년 3월 27일 연곡분교장[2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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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전수 회관.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는 경기도 양주 지방에 전해오는 장례 문화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소리이다. 전체적으로는 발인 단계에서부터 봉분을 만드는 데까지 장례 절차마다 부르는 선소리와 「긴 달고 소리」, 「꽃방아 타령」, 「어러러 소리」 등이 있다. 이를 합쳐 ‘회다지 소리’라 한다.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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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 있는 양주소놀이굿 전수 회관. 양주소놀이굿은 옛날 우마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 기원을 두고 있다. 소놀이굿은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배송굿 등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양주소놀이굿은 그 원형성과 전통성, 보존 가치 등을 인정받아 1980년 11월 1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받았다.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은 문화의 보존과 전승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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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양주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양주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기도 양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7월 9일 회천소방파출소가 개소되었으며, 1995년 12월 11일 광적소방파출소가 개소되었다. 2004년 3월 12일 양주소방파출소가 개소되었으며, 2006년 3월 16일 남면소방파출소가 개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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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 있는 막걸리 양조장. 막걸리는 우리나라 고유 술의 하나이다. 보통 빛깔이 흐리고 맛이 텁텁한데 그 이유는 그대로 걸러 짜 맑은 술을 떠내지 않기 때문이다. 양주의 막걸리는 불곡산 막걸리가 명성이 높으며 생쌀 막걸리는 최고의 쌀과 최고의 발효 기술로 만들어 일본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그러한 막걸리를 생산하는 회사가 바로 양주탁주약주제조로 구양주권인 의정부, 동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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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기산유원지 일대에 조성된 음식 테마 거리. 양주골 한우 브랜드는 경기도 양주시의 대표적 문화재인 국가 무형 문화재 제70호 양주소놀이굿에 나오는 소를 형상화한 것으로 양주골 한우 이미지 정립을 위해 젊은 층의 시대감각에 맞추어 캐릭터를 디자인하였다. 양주골 한우는 생후 5~6개월 된 송아지를 거세한 후 사료와 볏짚 위주로 28~30개월, 적정 체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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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만가(輓歌).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는 고릉말에서 사람이 죽어 발인에서 무덤을 만드는 데까지의 장례 절차마다 부르는 선소리와 회다지 소리를 말한다. 고릉말이란 능이 있던 마을 혹은 능을 조성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아무리 왕후장상, 영웅호걸이라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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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에 본사가 있는 양주 지역 인터넷 포털 사이트. 양주시는 본래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었으나, 인터넷 기반이 매우 열악함에 따라 정보통신 및 IT 분야에서 소외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2000년대 들어와 교통 통신망이 정비되면서 양주시 관련 온라인상의 커뮤니티 구축이 가능해졌다. 『양주시닷컴』은 바로 이러한 IT 환경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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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봉분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며 부르는 의식요. 「어러리 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묘 터에 하관을 한 후 흙을 다질 때 부르는 장례 의식요[성분요(成墳謠)]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의 인심이 좋고 협동심이 강하던 지역 주민이 알뜰히 가꾸고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이는 장례 의식에 있어 묘 터에서 하관을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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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라이터 제조업체. 에이스산업사는 고품질의 일회용 가스라이터를 생산하여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6월 11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594-4번지에 에이스산업사를 최초로 설립하고 ACE라이터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989년 10월 6일 SPACE라이터를 개발해 상표를 등록했고, 1990년 2월 경기도 포천군 포천읍 설운리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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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꿈을 키우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멋있게, 즐겁게, 새롭게’이다. 1947년 12월 30일 백석국민학교 연곡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분교장으로 운영되다가 1958년 4월 1일 연곡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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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연곡리(蓮谷里)는 연평리(蓮坪里)와 난곡리(蘭谷里)에서 ‘연’자와 ‘곡’자를 따서 지었다. 연평리라는 땅 이름은 연못이 있는 들판을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유래하였고, 난곡리라는 땅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에 있었던 피난말에서 변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연곡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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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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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연곡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소규모 저수지인 연곡지(蓮谷池)의 북서쪽 경작지에 위치한다. 노아산에서 북쪽으로 발달한 주능선 말단부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한 구릉이자 연곡지와 연접한 평탄한 경작지 일대이다.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조사를 실시하여 조선 시대의 유물을 확인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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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2리와 회정동 지역에서 벼 타작을 하는 날이나 마을 잔치 때 주로 끓여 먹던 국. 양주 지역에서는 가을의 추봉(秋捧)[마을 기금을 결산해서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것]이나 마을 잔치 때 많은 인원을 대접하기 위한 음식으로 주로 국을 만들었다. 국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양주시 백석읍 홍죽2리 홍골과 회천읍 회정1리[현 양주시 회정동] 지역에서는 주로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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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梧山里)라는 땅 이름은 홍복산의 큰 줄기에서 복지리를 거쳐 오산리까지 뻗은 둥근 산에서 나왔다. 이 산이 외롭게 떨어져 긴 꼬리를 늘어뜨리고 있어 마을 사람들에게 외로운 산이라는 뜻의 ‘고뫼’라고 불리다가 점차 변하여 ‘고미’와 ‘오미’를 거쳐 오산이 되었다. 그 중 큰 것은 대오산, 작은 것은 소오산으로 불리었다. 오산리라는 땅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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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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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절음매기마을에 있었던 신목. 오산리 신목은 절음매기마을 사람들이 믿음의 대상으로 삼은 민간 신앙 유적으로, 마을의 수호신이 이 신목에 깃들어 있는 것으로 믿었다. 그리하여 해마다 이 나무에 제사를 지냈으며, 5년마다 한 번씩 대동굿을 펼쳐 치성을 드렸다. 신목이 있는 곳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절음매기마을로 ‘단촌’이라고도 불리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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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오산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양주문예회관 남동쪽 맞은편 낮은 구릉지 일대에 있다.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주시의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할 때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도기 조각 및 자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는 현재 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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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향나무. 오산리 향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유일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측백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2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비늘 조각 또는 바늘 모양이다. 4월에 단성화가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오산리 향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1.9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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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요셉의 집은 사회 적응 능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장애인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중 장애인 요양 시설이다. 요셉의 집은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12월 황화자 전도사가 장애인 공동체 건설을 위한 모금 운동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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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의 흥복저수지에서 장흥면 울대리로 내려가는 계곡에 있는 연못. 용못은 용이 살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은 승천하였다고 전해지며, 용못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왔다고 한다. 이와 달리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이무기가 되어 폭포수에서 살았으며, 연못 주변에 소를 매어 놓으면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용못골, 용무골, 용연동(龍淵洞)과 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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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학자 윤자운(尹子雲)의 묘와 신도비. 윤자운[1416~1478]은 조선 전기의 명신으로 자는 망지(望之), 호는 낙한재(樂閑齋), 시호는 문헌공(文憲公)이다. 1444년(세종 26)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을 시작으로 집현전 부수찬·이조좌랑·사간원 좌헌납·승정원 도승지·영의정을 지냈다. 사람됨이 단아하고 세밀하여 일생 동안 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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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예절 바른 도덕인, 슬기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율인, 새로움을 추구하며 탐구하는 창조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지혜로운 어린이’이다. 1998년 1월 15일 은봉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9년 9월 1일 개교하였다. 같은 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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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홍죽리·가업리에 걸쳐 있는 산. 은봉산(隱鳳山)은 은이 나오고 봉황이 숨어 있던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자명은 은봉산(銀鳳山)이 아니라 은봉산(隱鳳山)으로 전해 오고 있어 봉황이 숨어 있던 산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은봉산이라는 이름은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1842]에 처음 나오며 이후 『양주목읍지』[1871], 『양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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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홍죽리·기산리에 걸쳐 있는 은봉산에 있는 등산로. 은봉산[397.8m]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뒤편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산으로 정상을 오르내릴 수 있는 여러 갈래의 등산 코스를 갖추고 있다. 별로 높지 않아 동네 뒷산쯤에 해당하지만 풍광이 좋으며 숲길이 한적하고 조용히 걸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은봉산 약수터를 오르는 20~3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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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 은봉산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패러글라이딩(paragliding)은 패러글라이더(paraglider)로 활공하는 스포츠이다. 패러글라이더는 낙하산과 행글라이더의 특성을 결합한 것으로 낙하산의 안정성, 분해, 조립, 운반의 용이성과 행글라이더의 활공성, 속도성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별도의 동력 장치 없는 패러글라이더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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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7년 동안 2차에 걸쳐서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전쟁을 가리킨다. 1차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임진왜란은 정유재란까지를 포함시켜 말한다. 우리 민족의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었던 임진왜란이라 하면, 단연 이순신(李舜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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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봉분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의식요. 「자진 달고 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묘 터에 하관을 한 후 흙을 다질 때 부르는 「긴 달고 소리」 다음에 빠르게 부르는 장례 의식요[성분요(成墳謠)]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의 인심이 좋고 협동심이 강하던 지역 주민이 알뜰히 가꾸고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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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상여를 운구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자진 상여 소리」는 장례 의식에서 장지까지의 거리가 많이 남았을 경우 갈 길을 재촉하여 빨리 부르는 장례 의식요[운상요]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의 인심이 좋고 협동심이 강하던 지역 주민이 알뜰히 가꾸고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이는 장례 의식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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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에 있는 스타킹 및 양말 제조업체. 정환무역은 다양한 품질의 스타킹과 양말의 제조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9월 1일 정환무역이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양말, 스타킹, 메리야스 등의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1년 현재 대표는 이정숙이며, 종업원 수는 50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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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공신인 조영무(趙英茂)의 사당. 조영무[1338~1414]의 본관은 한양(漢陽)이다. 중국에서 귀화한 조지수(趙之壽)의 고손이다. 조선 건국 후 개국공신 3등에 올랐고, 한산군(漢山君)에 봉해졌다. 1398년(태조 7) 제1차 왕자의 난 때는 정사공신(定社功臣) 1등으로 정해지고, 1400년(정종 2) 제2차 왕자의 난에도 공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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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상여를 운구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초한가」는 장례 의식에서 상여 운구의 거리가 멀 경우 「상여 소리」에 실어 부르는 장례 의식요[운상요]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 주민이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원래는 중국의 초나라와 한나라가 서로 싸워서 이기고 지는 것을 읊은 서도 잡가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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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2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목조 가옥. 양주시 백석읍 홍죽2리는 나지막한 산을 배경으로 약간 경사진 지형에 자리해 있다. 마을 끝 부분에 위치한 최두월 가옥의 전면과 후면에는 여러 가구가 자리해 있고, 그 뒤로 산이 에워싸고 있다. ‘ㄱ’ 자형 안채와 ‘ㅡ’ 자형 문간채가 결합한 ‘ㄷ’ 자형 건물로, 안채만을 놓고 보면 ‘ㄱ’ 자형 집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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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회다지를 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춘향가」는 장례 의식에서 회다지를 할 때 자진 달고 소리에 얹어 부르는 장례 의식요[성분요(成墳謠)]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 주민이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하관을 하고 봉분을 다지는 과정에서 흙을 덮고 회를 섞은 흙에 반복적으로 달구질을 하여 묘 터를 굳게 다진다.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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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장군 신각(申恪)의 사당. 충현사(忠顯祠)는 임진왜란시 공을 세운 신각[?~1592]의 사당이다. 신각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임진왜란 초기에 해유령(蟹蹂嶺)[일명 게너미고개]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찔러 당시 육지전 최초의 승리를 거두었으나, 우의정 유홍(兪泓)의 장계(狀啓)에 따라 참수형을 당하였다. 현재 충현사가 자리한 곳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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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가업리, 장흥면 부곡리에 걸쳐 있는 산봉우리. 맑은 날 올라 남쪽을 내려다보면 한강이 보인다 하여 한강봉(漢江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산 정상에 오르면 한강이 내려다보인다. 또한 이 봉우리에 비가 내려 빗물이 남쪽으로 흐르면 한강으로 들어가고 북으로 흐르면 신천과 덕계천을 흘러내려가 임진강이 된다 해서 한강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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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있는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 함께랑은 지적 장애인들을 위하여 설립된 지역 사회 거주 시설이다. 시설에 입주한 장애인들은 공동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의 기술과 지역 사회의 적응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함께랑은 지적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 적응력을 길러주고 지역 사회로의 통합을 도모하며, 공동생활 가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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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지 전투 승전지. 해유령(蟹踰嶺) 전투(戰鬪)[게너미고개 전투]는 1592년(선조 25) 5월 중순, 북상 중인 일본군을 맞아 부원수 신각(申恪)을 중심으로 한 조선군이 육지전에서 최초로 승리를 거둔 전투였다. 이때 신각은 전 유도대장(留都大將) 이양원(李陽元)과 함경도 남병사 이혼(李渾), 인천 부사 이시언과 함께 일본군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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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남쪽 지역과 방성리 및 어둔동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산에 바위가 많으며 범[호랑이]이 많이 울어 대던 산이라 해서 범울산이라 부르다가 호명산(虎鳴山)으로 굳어졌다. 옛날에는 각종 산짐승이 많이 살았으며 특히 호랑이가 밤마다 사납게 울어 대어 사람들이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고 한다. 조선 세조대에 김질이 녹양평 일대[현재 양주시 어둔동, 의정부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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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있는 자연 마을. 홍복(洪福)은 큰 복을 받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95년 일본이 제작한 군사 지도[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에 홍북(弘北)이라고 나와 있으나, 일제 초기의 문헌인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1912]에는 백석면의 홍복리(弘福里)로 소개되어 있다. 홍복이라는 명칭은 2011년 현재도 사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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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3리 천죽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홍죽3리 천죽 산제는 매년 음력 10월 1일 월암산 3부 능선의 산제당에서 월암산 산신에게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산치성’, ‘산제’ 등이라고도 한다. 산제사를 지내는 날은 음력 10월 1일로 정해져 있는데, 해가 저물 무렵 산에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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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2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홍죽2리 홍죽 산제는 매년 음력 10월 1일 밤 자정 무렵에 홍죽2리 서쪽에 있는 마을의 진산 월암산의 산제 고사 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웃하고 있는 홍죽3리의 주민 역시 월암산 산신에게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산제[홍죽3리 천죽 산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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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1리 안골마을에서 나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홍죽1리 안골 들제사는 홍죽1리 안골마을 앞 들판인 앞벌이란 곳에서 매년 음력 7월 1일 저녁 8시 경에 마마 신[홍역 신]이 마을에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우두제사’라고도 한다. 홍죽1리 안골 들제사에서는 마마 신을 모시고 위하는 치성제이다.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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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1리 안골마을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홍죽1리 안골 산제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안골마을 동쪽의 은봉산에서 마을에 해가 없고 사람들이 무사태평하게 잘 지내기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안골마을에서는 음력 7월 1일에 마마 신에게 홍죽1리 안골 들제사를 지내고, 10월에 다시 마을 사람 모두의 평안과 무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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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2006년 3월 20일 산업 단지 공업 물량을 확보하여 2008년 3월 31일 경기도 제2청사 고시 제2008-5050호에 의해 산업 단지 지정 고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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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홍죽리(弘竹里)라는 땅 이름은 홍동리(弘洞里)와 천죽리(川竹里)에서 ‘홍’자와 ‘죽’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홍동리라는 땅 이름은 큰 마을이라는 뜻을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생겼고, 천죽리라는 땅 이름은 마을을 흐르는 시냇가에 있었던 대나무와 관련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홍죽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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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에서 회다지를 하면서 부르는 의식요. 「회심곡」은 장례 의식에서 회다지를 할 때 달고 소리에 얹어 부르는 장례 의식요[성분요(成墳謠)]로서 백석읍 방성리 고릉말 주민이 충실히 전승·발전시켜 온 「양주 상여·회다지 소리」 중의 하나이다. 하관을 하고 봉분을 다지는 과정에서 흙을 덮고 회를 섞은 흙에 반복적으로 달구질을 하여 묘 터를 굳게 다진다. 「회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