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천수(天授). 아버지는 윤종복(尹宗福)이다. 큰아들은 동지중추부사 윤택(尹澤)이다. 윤수열(尹受說)[1602~1666]은 12세에 아버지가 죽어 성심껏 장례를 치렀다. 1639년(인조 17)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문과에는 탈락하였다. 부친을 여읜 후 출세의 꿈을 접고 과거에 응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비로서...
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천수(天授). 종조(從祖)가 윤득열(尹得說)이고, 할아버지는 윤종복(尹宗福)이며, 아버지는 윤수열(尹受說)이다. 부인은 안영달(安穎達)의 딸이다. 아들은 판서를 지낸 윤헌주(尹憲柱)이다. 윤택(尹澤)[1630~1726]은 일찍이 효행과 덕행으로 명성이 높았다. 평생 학업에 힘썼으나 과거에 급제하지 못하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