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2리에서 꿩이 알을 품은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에 묘를 쓴 휴암 선생」은 조선 전기의 유학자였던 휴암(休菴) 백인걸(白仁傑)[1497~1579]의 후손들이 휴암 선생의 임시 묘를 꿩이 알을 품고 앉아 있는 형국에 써서 그 후손들이 번창했다는 풍수담이고, 명당에 묘를 써서 복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보면 명당 발복담...
양주목사를 지낸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수원. 자는 사위(士偉), 호는 휴암(休菴). 증조할아버지는 백효삼(白效參)이고 할아버지는 참교를 지낸 백사수(白思粹)이며, 아버지는 왕자의 스승이었던 백익견(白益堅)이다. 어머니는 단양 우씨(丹陽禹氏)로 우종은(禹從殷)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평택 임씨(平澤林氏)로 아들 백유공(白惟恭)을 낳고 일찍 죽었다. 둘째 부인 순흥 안씨(順興安氏...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청백리(淸白吏) 백인걸(白仁傑)의 묘. 백인걸[1497~1579]은 조선 전기의 유학자이며 문신이다. 자는 사위(士偉), 호는 휴암(休菴)이다. 1545년(인종 1) 을사사화(乙巳士禍) 때 일신을 돌보지 않고 윤원형(尹元衡)[?~1565] 일파의 음모에 대항하여 후대에 길이 칭송되었다. 1567년(명종 22) 양주목사가 되었을 때에는...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자(孔子)의 정치 이념, 학문, 의례에 관한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했던 사상. 유교(儒敎)는 공자가 제창한 정치 이념, 도덕 수양의 방법론, 의례 등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사상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양주군읍지(楊州郡邑誌)』·『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