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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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절터. 송천정사(松泉精舍)는 송추골 폭포동에 있던 절로, 광해군 연간에 문장가 유몽인(柳夢寅)[1559~1623]이 대제학을 사양하고 은거하면서 산수를 즐기다가 인조반정 때 화를 당하였던 장소이다. 의정부에서 양주를 거쳐 고양으로 향하는 국도 39호선을 따라가다가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송추유원지 방향으로 진입해 약 1.8㎞ 가다 보면 송추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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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흥. 자는 무숙(武叔). 고려 때 시중을 지낸 유탁(柳濯)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사간 유충관(柳忠寬)이고, 할아버지는 주부 유탱(柳樘)이며 아버지는 선공감 감역 유몽사(柳夢獅)이다. 어머니는 이언순(李彦諄)의 딸이다. 부인은 한극겸(韓克謙)의 딸로, 임진왜란 때 피란을 다니다가 멀리서 왜군을 보고 스스로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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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여덟 가지 빼어난 경관. 양주시 유양동에는 옛날 양주목사가 중국의 팔경을 본떠 만든 유양팔경(維楊八景)이 내려온다. 일명 양주팔경이라고도 한다. 유양팔경이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며, 조선 중기의 시인 유몽인(柳夢寅)이 읊었다고 하는 시에 처음 유양팔경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고 하나 이 역시 정확하지 않다. 다만 유양동이 바로 양주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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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홍중(弘仲). 증조할아버지는 승의교위(承義校尉) 유지(柳漬)이고, 할아버지는 진도 군수 유호지(柳好池)이며, 아버지는 도총 경력(都摠經歷) 유의(柳依)이다. 어머니는 남조(南祚)의 딸이다. 부인은 신공제(申公濟)의 딸이다. 아들은 진사 유탱(柳樘)이고, 손자가 『어우야담(於于野談)』의 저자인 유몽인(柳夢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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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대지(大支). 고려 때 시중을 지낸 유탁(柳濯)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승의교위(承義校尉)를 지낸 유지(柳漬), 증조할아버지는 진도군수를 지낸 유호지(柳好池), 할아버지는 도총경력(都摠經歷) 유의(柳依)이며, 아버지는 사간을 지낸 유충관(柳忠寬)이다. 어머니는 고령 신씨로 참찬을 역임한 신공제(申公濟)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