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노동요. 「방아찧기 노래」는 수확한 곡식의 깍지를 벗기고 쭉정이를 골라 알곡을 걸어내기 위해 방아를 찧을 때 박자에 따른 동작의 통일성과 일의 수고를 덜기 위하여 부르는 제분 정미요이다. 1999년 양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양주향토자료총서 제2집 『양주의 옛소리』의 149쪽에 실려 있다. 「방아찧기 노래」는 당시 경기도 양주군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