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가능은 조선 중기 청백리로 유명한 백인걸(白仁傑)의 묘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혹은 골짜기의 숫자가 백골이 되어야 능이 되는데 이 마을에 있는 골짜기가 아흔아홉 골에 그쳐서 진짜 능이 되지 못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가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조선 중기 백인걸의 묘가 만들어진 이후부터...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에 있는 KBS의 방송망 관리 중계소. 라디오 및 TV 중계소를 두는 이유는 산악 지형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과도 관련이 있다. 방송국에서는 지방에 중계 지점을 정하고 중계소를 설립하여 더 선명한 라디오 및 TV 방송을 송출하고자 한다.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양주중계소는 한국방송공사 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 네트워크관리국에 속해 있다. 한국방송공사 방송망관리국...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효촌리(孝村里)라는 땅 이름은 효가동(孝佳洞)에서 ‘효’자와 회촌리(檜村里)에서 ‘촌’자를 한자씩 따서 만들어졌다. 효가동은 옛날 효자가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회촌리는 전나무 숲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효촌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