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최제(崔濟)와 최혁(崔爀)의 정문(旌門). 정문이란 전통 시대에 국가가 충신·열녀·효자의 행실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해당 인물이 살던 마을 입구 또는 집 앞에 세워 준 문(門)을 가리킨다. 정려(旌閭)·정려문(旌閭門)·홍살문이라고도 한다. 최제[1659~1723]는 어릴 적부터 효성이 지극해 11세에 모친상을 당하였을 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