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기와, 자기, 토기를 구워내던 가마의 터. 조선 시대 한양 도성의 외곽에 있었으며, 양주 회암사지를 비롯한 중요 역사 유적이 분포하고 있던 양주 지역에는 한양 사람들이 필요로 하던 생활 자기와 회암사를 비롯한 중요 전각에 사용할 기와 등을 생산하는 가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현재까지 밝혀진 양주 지역의 가마터는 주로 장흥면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가마터. 부곡리 가마터는 총 세군데로 각각 부곡리 가마터1, 부곡리 가마터2, 부곡리 가마터3이라고 부른다. 부곡리 가마터1 중심부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은행마을 소로를 따라 200m 정도 올라가면 나오는 부곡배수지 일대로 추정된다. 정확한 소재지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산29-6번지이다. 부곡리 가마터2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