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산. 사리산(舍利山)은 산줄기가 마치 닭의 발처럼 세 줄기로 나뉘어 있어 원래 계족산(鷄足山)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 이 산에 있는 절의 부도 안에서 사리가 나왔으며 그것을 계기로 이름을 사리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양주시 남면 사람들도 계족산보다는 사리산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태종실록(太宗實錄)』...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땅의 부분. 양주시에는 유명한 산들이 많다. 더구나 양주시는 서울을 비롯하여 파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의정부시, 고양시 등과 인접해 있어서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양주시 일대의 산들을 즐겨 찾고 있다. 양주시에 있는 산들의 공통점은 높거나 험하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등산객들이 등반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물론 불곡산과 감악산 등...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저수지. 감악산[675m] 남쪽 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막아 신암저수지를 축조하였으며, 입암천의 상류에 해당한다. 신암저수지의 물은 남쪽으로 흘러 구름재[424m]와 백적산[450m] 사이의 계곡을 빠져나가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와 입암리 일대의 농업용수로 쓰인다. 신암저수지는 197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78년 12월 30일 준공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