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 경기도 양주군에 있는 둔토(屯土)의 실태를 기록한 책. 「양주군 소재 전 경리청 갑사 둔전답 두락 경수 결복 사검 성책(楊州君所在前經理廳甲士屯田沓斗落耕數結卜査檢成冊)」은 1897년(고종 34) 10월 경기도 양주군에서 전 경리청(經理廳)의 갑사(甲士)에게 제공되던 양주군 소재 둔전답(屯田畓)의 실태를 파악할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경리청은 북한산성의 관리를 담당한 기관으로...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 샘내고개 남쪽에서 발원하여 의정부시를 관류한 후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대부분의 조선 시대 지리지와 고지도 등에는 중량포(中梁浦)로 기록되어 있다. 이에 근거하여 당초 중량천이라 하였다가 뒤에 중랑천(中浪川)으로 고쳤다. 지역에 따라 서원천, 새내, 샛강, 한천(漢川), 속계(涑溪) 등...
경기도 양주시에서 지역의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하천은 육지의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갖고 있는 유수의 계통을 일컫는다. 예로부터 큰 하천에는 강(江)이나 하(河)를 이름으로 썼고, 작은 하천에는 천(川)이나 수(水)를 이름으로 썼다. 양주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하천은 신천(莘川)이고, 이어서 공릉천(恭陵川)과 중랑천(中浪川)이 대표적인 하천이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