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리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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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교리에 따른 예식이 행해지는 건물. 성당(聖堂)은 본당을 말하며, 가톨릭의 경신례를 위해 모든 신자들이 이용하도록 지정된 거룩한 건물이다. 성당은 주임 신부가 상주하며, 공소(公所)는 신부가 방문해야만 미사가 집전될 수 있는 성당보다는 작은 교회의 단위이다. 주교 관구의 중심 교회로서 주교가 직위에 있고 미사를 집전하는 경우 주교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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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성당. 구한말 박해를 피해 모여든 천주교인들이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일대에 옹기를 구우며 교우촌을 형성하여 1907년 개성본당 소속 신암리공소가 설립되었다. 공소는 붉은색 벽돌 2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당시 개성본당 주임 신부는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최창근 신부였으며 1년에 2차례, 즉 성탄절과 부활절에 신암리공소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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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행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인간이나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존재에 관한 신앙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는 전통 시대부터 민간 신앙, 불교 등이 주민들의 신앙 대상이 되었으며, 1870년경 천주교, 1900년경부터 개신교가 전파되었고, 1970년대부터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회가 세워져 활동하고 있다. 2000년을 전후하여 양주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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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로마 교황을 으뜸으로 하는 전 세계 교회를 일컬으며, 로마 가톨릭 교회 혹은 가톨릭 교회와 같은 뜻이다.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서학(西學), 서교(西敎), 천주학(天主學) 등으로 불리다 천주교로 정착하였으며, 가톨릭으로도 쓰인다. 1784년(정조 8) 이승훈(李承薰)이 북경에서 영세를 받고 돌아와 이벽(李檗), 정약전(丁若銓)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