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이안동마을에 서 있는 남녀 한 쌍의 나무 장승. 교현리 장승은 1997년 6월 29일 자연 보호 환경 단체인 우이령보존회와 교현리 주민대책위원회에서 북한산 줄기에 건설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대형 철탑으로 인한 자연 파괴를 막기 위한 신앙적 목적으로 세웠다고 하는 목장승이다. 장승이란 나무나 돌에 사람이나 신장의 얼굴을 상징화하여 해학적으로 표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