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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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구암리(龜岩里)라는 땅 이름은 마을에 거북 모양을 한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구암리라는 땅 이름은 적어도 대한 제국 시기부터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적성군 남면의 구암리와 사촌리[모래말]를 병합하여 연천군 남면 구암리로 확대·개편되었다. 이후 1945년 9월 「미군정포고령」 제22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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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남면(南面)이라는 땅 이름은 감악산 남쪽에 있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남면의 출발은 파주 적성군에서 시작하였으므로 남면이라는 땅 이름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양주로 편입된 이후에는 양주 지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남면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외부 사람들은 양주시에서 북쪽에 위치하는데도 남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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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국궁장.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무예는 궁도였다. 궁도는 역사적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호국 무예의 근간이 되어 왔고 평시에도 궁도 9계훈에 따라 인, 애, 덕을 실천 제일로 삼을 정도로 민족정신의 근간이었다. 무호정(武虎亭)은 선조들의 정신과 무예를 갈고 닦아 심신을 수련하는 장으로 세워졌으며, 전승하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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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바위의 명칭 유래와 특징. 경기도 양주시에서 유래가 전해지는 바위로는 빗접바위·갓바위·개구리바위·농바위·마귀바위·배맨바위·벼락바위·선돌바위·선유동천바위·신암바위·애경바위 등이 있다.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 산97-1번지 보메기 북서쪽에 있는 바위이다. 큰 바위가 쪼개져서 빗접을 세운 것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바위에는 수원 백씨 각처 선농기(水原白氏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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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산. 사리산(舍利山)은 산줄기가 마치 닭의 발처럼 세 줄기로 나뉘어 있어 원래 계족산(鷄足山)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 이 산에 있는 절의 부도 안에서 사리가 나왔으며 그것을 계기로 이름을 사리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양주시 남면 사람들도 계족산보다는 사리산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태종실록(太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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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교리에 따른 예식이 행해지는 건물. 성당(聖堂)은 본당을 말하며, 가톨릭의 경신례를 위해 모든 신자들이 이용하도록 지정된 거룩한 건물이다. 성당은 주임 신부가 상주하며, 공소(公所)는 신부가 방문해야만 미사가 집전될 수 있는 성당보다는 작은 교회의 단위이다. 주교 관구의 중심 교회로서 주교가 직위에 있고 미사를 집전하는 경우 주교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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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시목(市木). 소나무의 높고 굳은 절개를 표상하여 양주시 시민의 진취적 기상을 상징하고, 바위틈에서도 살아나는 자생력을 표상하여 시민의 강인함을 상징하고자 소나무를 양주시의 시목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시목의 지정 일자는 정확하지 않은데, 타 시·군의 사례와 같이 시화[개나리] 지정 일자와 같은 것으로 생각된다. 시화와 시목은 1970년대에 지정된 것으로 추정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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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산리(莘山里)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세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중국 은나라의 재상인 이윤(伊尹)이 낙향하면서 들에 개나리꽃이 만발하였다는 ‘신유야화(莘有野花)’[신야(莘野)는 이윤이 농사를 지었다는 곳]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둘째, 이 마을의 이름을 정할 때 지청말에 귀신바위, 일명 곳갈바위가 있으므로 귀신 ‘신(神)’자를 써서 신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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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20~30m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며,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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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소나무. 신산리 소나무는 양주시 지정 소나무 보호수 두 그루 중 하나이다. 소나무는 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35m까지 자란다. 잎은 두 잎이 뭉쳐나며 피침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가을에 맺는다. 육송(陸松)이라고도 한다. 신산리 소나무는 일부 가지의 끝이 고사되어 있으나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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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神岩里)라는 땅 이름은 이 마을이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감악산 바로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유래에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조선 시대에 신을 모신 바위가 있었다는 설이 있다. 둘째, 이곳에 남선굴(南仙窟)로 불리는 신선바위가 있었으며, 여기에서 신선바윗골·신암골·신앙골·신암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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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성당. 구한말 박해를 피해 모여든 천주교인들이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일대에 옹기를 구우며 교우촌을 형성하여 1907년 개성본당 소속 신암리공소가 설립되었다. 공소는 붉은색 벽돌 2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당시 개성본당 주임 신부는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최창근 신부였으며 1년에 2차례, 즉 성탄절과 부활절에 신암리공소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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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감악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남면 입암리에서 신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천이 통과하는 중심 마을인 입암리의 이름을 따서 입암천(笠岩川)이 되었다. 입암리는 망당산 북쪽 기슭에 인형 모양의 큰 바위가 있는데 마치 관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입암 또는 갓바위라 불리었다. 입암천은 양주시 남면 신암리 및 매곡리 상류 지역에서 좁은 계곡을 흐르다가 매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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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열네 개의 저수지를 관할하는데 그 중 일곱 개인 기산저수지, 남방저수지, 덕계저수지, 신암저수지, 봉암저수지, 원당저수지, 효촌저수지가 경기도 양주시에 있다. 저수지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 양주시 남면으로 신산리에 신암저수지, 황방리에 원당저수지, 두곡리에 효촌저수지가 있고, 원당저수지 바로 옆 은현면 봉암리에 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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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관할 지역 일부가 경기도 양주 지역으로 편입된 행정 구역. 적성군 남면은 조선 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했는데,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 적성현의 남면(南面)이란 이름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처음 등장한다. 1895년 5월 적성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적성군 남면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연천군에 편입되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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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는 전주 이씨 경녕군파의 집성촌. 전주 이씨는 대성으로 2000년 현재 전국적으로 808,511가구 2,609,890명이 있다. 전주 이씨 경녕군파(敬寧君派)의 파시조는 조선 2대 국왕 태종의 제1서자인 경녕군(敬寧君) 이비(李示+非)[1395~1458]이다. 이비는 어릴 때부터 효도와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태종·세종·문종·단종·세조의 5대에 걸쳐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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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산리(閑山里)라는 땅 이름은 마을이 한가한 뱀의 꼬리 모양[한사미(閑蛇尾)]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혹은 앞산이 한새[황새]처럼 생겨 한새미·한사미·한산이라 불리었다고도 한다. 이 마을에 한산거사(閑山居士)가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한산리라는 땅 이름은 18세기 후반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서는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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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산리에 있던 다리 또는 그 다리가 있던 자연 마을. 신산리를 관통하는 시내인 입암천(立巖川)을 건너기 위해 흙으로 다리를 만들었는데 이 다리를 사이에 두고 마을과 장이 형성되어 마을 이름을 흙다리, 시장 이름을 토교장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한편 일설에는 구 남면사무소 부근의 길 양쪽에 집이 들어선 모습이 마치 장터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원래 흙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