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부추.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103만㎡의 재배 면적에 약 186농가가 부추를 재배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부추는 회암동 솔부추[일명 영양 부추 또는 양주 부추]와 재래 부추 두 가지이다. 회암동 솔부추는 솔잎처럼 잎이 좁지만, 재래 부추는 잎이 넓으며 길이가 25㎝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선하고 영양이 많은 재래 부추는 매운맛을 내는...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전통적으로 재배되는 토종 부추. 양주의 회암동 솔부추는 양주시 회암동 일대에서 자생하던 부추였다. 지역 농민들의 말에 따르면 30여 년 전 개울의 둑에서 자라는 자생 부추를 캐어 와서 재배한 것이 시초였다고 한다. 칼슘·철분·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이 일반 재래 부추보다 뛰어나다 하여 한때 영양(營養) 부추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영양(英陽)이라는 지명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