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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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 꿈나무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자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독서 진흥 및 정보화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 대한 지식 정보 제공과 평생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해 건립하게 되었다. 2004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짓기로 결정하고 12월 29일 건물 신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5년 12월 31일 신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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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단양 우씨 집성촌. 단양 우씨의 시조는 우현(禹玄)으로 고려 시대에 정조호장(正朝戶長)을 지냈다. 9세손인 우현보(禹玄寶)가 단양부원군(丹陽府院君)에 봉해진 후 그 후손이 단양을 본관으로 삼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6세손인 우중대(禹中大)가 고려 공민왕 때 단양을 본관으로 삼았고 문하 시중(門下侍中)에 올랐다고 하므로, 실제로는 우중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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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의 생활과 정서가 반영되어 있는 소리로 문학·음악·무용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노동을 하거나 의식을 하거나,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로 민중 스스로의 필요에 의하여 부르는 소리이기 때문에 판소리처럼 청자의 반응에 구애될 필요가 없고, 다만 스스로 만족하면 그 자체로 충분한 독자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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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백석교회는 ‘제자 삼는 교회’를 교회의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인일도(一人一禱)하고, 일인일학(一人一學)하며, 일인일사(一人一事) 하자’를 신앙 지침으로 삼고 있다. 1959년 12월 2일 승동교회 여전도회에서 개척하여 당시 양주군 백석면 오산리[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백석교회를 세우고 초대 교역자로 이문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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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들이 조선 독립을 선언하자, 양주군 백석면 연곡리[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 구장(區長)이었던 안종규(安鍾奎)는 양주군 백석면에서도 독립 만세 시위 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안종규는 다수의 지역 주민들을 규합하여 3월 27일 형인 안종태(安鍾泰)와 함께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다’는 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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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안종태(安鍾台)[1883~1920]는 서울 출신으로, 1919년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 연곡리[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 살면서 동생인 이장 안종규(安鍾奎)와 함께 독립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3월 27일 밤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동하기 위해 연곡리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는 일제로부터 독립해야만 살 수 있다”고 연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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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연곡리(蓮谷里)는 연평리(蓮坪里)와 난곡리(蘭谷里)에서 ‘연’자와 ‘곡’자를 따서 지었다. 연평리라는 땅 이름은 연못이 있는 들판을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유래하였고, 난곡리라는 땅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에 있었던 피난말에서 변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연곡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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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산리(梧山里)라는 땅 이름은 홍복산의 큰 줄기에서 복지리를 거쳐 오산리까지 뻗은 둥근 산에서 나왔다. 이 산이 외롭게 떨어져 긴 꼬리를 늘어뜨리고 있어 마을 사람들에게 외로운 산이라는 뜻의 ‘고뫼’라고 불리다가 점차 변하여 ‘고미’와 ‘오미’를 거쳐 오산이 되었다. 그 중 큰 것은 대오산, 작은 것은 소오산으로 불리었다. 오산리라는 땅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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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오산리 유물 산포지는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양주문예회관 남동쪽 맞은편 낮은 구릉지 일대에 있다. 2006년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양주시의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할 때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에서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도기 조각 및 자기 조각이 수습되었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는 현재 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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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향나무. 오산리 향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유일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측백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으로, 높이는 2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비늘 조각 또는 바늘 모양이다. 4월에 단성화가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로 이듬해 10월에 익는다. 오산리 향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1.9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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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각종 인터넷 신문. 2011년 현재 인터넷은 전국 어디에나 네트워크망이 형성되어 있어 수많은 정보의 생성, 전달 및 소통의 수단이 되고 있다. 급속한 정보 통신 사회가 시작된 것이다. 양주시에서도 인터넷 보급과 네트워크 구축은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양주 지역의 구체적 정보를 파악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어나면서 지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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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조선인을 탄압하고 수탈하는 일제에 저항하기 위한 독립 만세 운동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개되었다. 3월 27일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 연곡리[현 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에서도 안종규(安鍾奎)·안종태(安鍾台)·김대현(金大鉉)·이사범(李士範) 등이 주도한 만세 시위가 일어났는데, 당시 농사를 짓던 조필선(趙弼善)도 함께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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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행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인간이나 자연의 힘을 초월하는 존재에 관한 신앙을 가리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는 전통 시대부터 민간 신앙, 불교 등이 주민들의 신앙 대상이 되었으며, 1870년경 천주교, 1900년경부터 개신교가 전파되었고, 1970년대부터 다양한 교파의 기독교회가 세워져 활동하고 있다. 2000년을 전후하여 양주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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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 출신이거나 양주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족 제도에서는 넓게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좁게는 아버지와 아들 간의 관계가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우선하는 근원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부자 관계를 지배하는 행위 규범은 효(孝) 또는 효도로 집약될 수 있다. 효는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유교의 도리 중 하나로 삼국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