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회천3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암동(古岩洞)이라는 땅 이름은 고장리(高障里)에서 ‘고’자와 옹암동(甕岩洞)에서 ‘암’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장리는 고장산에서 유래한 이름이고 옹암동은 독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고암동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공교롭게도 이 마을의 대표적인 두 산봉우리에서 왔다고 할 수 있다. 고암동의 옛 명칭은 고암리였다. 고암리라는 땅 이름은 19...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골짜기. 능안골이라는 명칭은 왕릉을 쓰려고 하였으나 쓰지 않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설에는 원래 이름은 능내곡(陵內谷)이고, 죽산 안씨의 13대 산소 자리를 잡은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은 능 자리를 잡았던 곳이며, 죽산 안씨 족보에는 양주읍 덕현리에 있던 죽산 안씨의 산소를 이곳에 이장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기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