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순승(李順承)[1902~?]은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1923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활동하던 조용원(趙鏞元)과 결혼한 후 남편을 내조하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1930년 군자금 모집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인천(仁川)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20일간 구류되었다. 1940년 6월 17일 한국 여성에게 민족...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함안(咸安). 일명 조경순(趙慶順). 단종 때 생육신인 조려(趙旅)의 17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성룡(趙成龍)이고 아버지는 조정규(趙禎奎)이다. 어머니는 박필양(朴必陽)이다. 오빠는 조용하(趙鏞夏)·조소앙(趙素昻)·조용주(趙鏞周)·조용한(趙鏞漢)이고, 남동생은 조시원(趙時元)이다. 조용제(趙鏞濟)[1898~1948]는 경기도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