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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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정보화마을.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는 농림부, 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은 농촌, 어촌, 산촌 등 정보화 시대에 소외된 지역에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 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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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행정면이자 법정면. 남면(南面)이라는 땅 이름은 감악산 남쪽에 있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남면의 출발은 파주 적성군에서 시작하였으므로 남면이라는 땅 이름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양주로 편입된 이후에는 양주 지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남면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외부 사람들은 양주시에서 북쪽에 위치하는데도 남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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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봉암리(鳳岩里)라는 땅 이름은 봉암, 즉 봉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봉내미고개[봉데미고개]를 비롯하여 봉암리 일대에 바위가 많았다. 봉암리 지역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곳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항상 물이 많고 좋았으며, 산에는 소나무와 밤나무가 숲을 이루어 왜가리·황새 등이 항상 날아와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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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교리에 따른 예식이 행해지는 건물. 성당(聖堂)은 본당을 말하며, 가톨릭의 경신례를 위해 모든 신자들이 이용하도록 지정된 거룩한 건물이다. 성당은 주임 신부가 상주하며, 공소(公所)는 신부가 방문해야만 미사가 집전될 수 있는 성당보다는 작은 교회의 단위이다. 주교 관구의 중심 교회로서 주교가 직위에 있고 미사를 집전하는 경우 주교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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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神岩里)라는 땅 이름은 이 마을이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감악산 바로 밑에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유래에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조선 시대에 신을 모신 바위가 있었다는 설이 있다. 둘째, 이곳에 남선굴(南仙窟)로 불리는 신선바위가 있었으며, 여기에서 신선바윗골·신암골·신앙골·신암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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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있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소속 성당. 구한말 박해를 피해 모여든 천주교인들이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일대에 옹기를 구우며 교우촌을 형성하여 1907년 개성본당 소속 신암리공소가 설립되었다. 공소는 붉은색 벽돌 2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당시 개성본당 주임 신부는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최창근 신부였으며 1년에 2차례, 즉 성탄절과 부활절에 신암리공소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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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있는 저수지. 감악산[675m] 남쪽 기슭에서 내려오는 물을 막아 만든 저수지이다.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원당리였기 때문에 원당저수지가 되었다. 원당저수지의 물은 남쪽으로 흘러 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못 미쳐 봉암저수지 물과 합쳐 상패천을 이룬 후 동두천시 상패동을 경유하여 신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원당저수지는 1978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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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의 묵은면(默隱面)과 현내면(縣內面)의 대부분 지역을 합치면서, 묵은면의 ‘은’자와 현내면의 ‘현’자를 따서 은현면(隱縣面)이라고 하였다. 은현면이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묵은면과 현내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은현면은 삼국 시대부터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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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 감악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남면 입암리에서 신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하천이 통과하는 중심 마을인 입암리의 이름을 따서 입암천(笠岩川)이 되었다. 입암리는 망당산 북쪽 기슭에 인형 모양의 큰 바위가 있는데 마치 관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입암 또는 갓바위라 불리었다. 입암천은 양주시 남면 신암리 및 매곡리 상류 지역에서 좁은 계곡을 흐르다가 매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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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관할 지역 일부가 경기도 양주 지역으로 편입된 행정 구역. 적성군 남면은 조선 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했는데,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 적성현의 남면(南面)이란 이름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처음 등장한다. 1895년 5월 적성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적성군 남면이 되었다. 1914년 4월 1일 연천군에 편입되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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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전의 이씨 집성촌. 전의 이씨의 시조는 고려 개국의 주인공인 이도(李棹)이다. 충남 공주 출신으로 왕건(王建)의 후백제 정벌을 도와 공신(功臣)에 오르고 전산후(全山侯)에 봉해졌다. 파(派)는 대사성공파(大司成公派), 문장공파(文莊公派), 전서공파(典書公派), 문의공파(文義公派)의 네 개로 구성된다. 후손은 주로 경기도 성남, 충청북도 중원,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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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진천 송씨 집성촌. 진천 송씨의 시조는 신라 시대에 대아찬(大阿湌)을 지낸 송순공(宋舜恭)이라고 하나, 송순공 이후 16세(世) 340년간에 이르는 세계(世系)가 남아 있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다. 실질적인 시조는 송인(宋仁)으로 전해진다. 송인은 고려 때 평장사를 지냈고 찬화공신에 책록되었으며 진천백(鎭川伯)에 봉해졌고, 이로부터 진천 송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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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산리(閑山里)라는 땅 이름은 마을이 한가한 뱀의 꼬리 모양[한사미(閑蛇尾)]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혹은 앞산이 한새[황새]처럼 생겨 한새미·한사미·한산이라 불리었다고도 한다. 이 마을에 한산거사(閑山居士)가 살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한산리라는 땅 이름은 18세기 후반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서는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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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남면 한산리에 있는 일곱 그루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양주시의 보호수 중 느티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잎은 부채 모양이며 한군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난다. 높이는 40m까지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며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한산리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