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던 자연 마을. ‘청풍(淸風)’은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청풍동의 형성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한 제국 시기에는 양주군 어등산면 4리·5리, 이담면 송라리, 회암면 송현리 일부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양주군 회천면 봉양리 산18-15번지 일대가 되었다. 1985년 회천면이 회천읍으로...
경기도 양주시 회천4동에 속하는 법정동. 회암동(檜岩洞)의 옛 이름인 회암리의 땅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옛 회암면 지역에 회암사(檜巖寺)가 있어 회암골·회암동·회암으로 불렸다는 설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헌에 따르면 ‘회암’이라는 땅 이름은 회암사라는 사찰의 이름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러나 회암사의 창건 시기가 분명하지 않아 연대를 확정하기 힘들다. 다만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