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회천3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암동(古岩洞)이라는 땅 이름은 고장리(高障里)에서 ‘고’자와 옹암동(甕岩洞)에서 ‘암’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장리는 고장산에서 유래한 이름이고 옹암동은 독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고암동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공교롭게도 이 마을의 대표적인 두 산봉우리에서 왔다고 할 수 있다. 고암동의 옛 명칭은 고암리였다. 고암리라는 땅 이름은 19...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순흥 안씨 집성촌. 순흥(順興)은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을 가리킨다. 순흥 안씨의 시조는 안자미(安子美)로, 고려 시대에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 신호위상호군(神號衛上護軍)에 추봉되었다. 파는 안자미의 아들 안영유(安永儒), 안영린(安永麟), 안영화(安永和)를 기준으로 1, 2, 3파로 나뉜다. 후손은 주로 경상남도 진양·함안, 경상북도 상주·예천...
1914년부터 1985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회암면(檜岩面)의 ‘회’자와 천천면(泉川面)의 ‘천’자를 따서 회천면(檜泉面)이라고 불렀다. 475년 고구려 매성현에 속하였다가, 757년 통일 신라 내소군에 속하게 되었다. 940년 고려 견주에 속하였다가 983년 양주에 속하였고 다시 1308년 한양부에 속하였다. 1394년 양주에 속하였으며, 1895년 한...